진저라떼 만드는법 레시피 좋은 시판용 생강청 추천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힘든데, 추위가 더해져서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주말입니다. 잘들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생강차 많이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생강차 하면 목에 좋아서 감기 걸렸을때도 많이 마시는 차종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고, 요즘 카페에서 중년 어른들이 부담없이

찾고 드시는 음료중에 하나가 생강차도 있겠으나, 혹 진저라떼 드셔보셨나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진저는 ginger 는 생강의 영어표현이구요.

진저라떼는 생강 + 우유 의 만남입니다. 생강라떼 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겨울이면, 특히 어르신 분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음료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처음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생강청을 직접 만들어서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만드는 것이 보통 노동이 아니더군요ㅜ

물론 지금도 이런저런 청들을 만들기는 합니다만...

여하튼, 시판용 으로 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아주 맘에 드는 것을 골랐습니다.

▲ 고흥웰빙 생강차 라는 제품입니다.

▲ 리얼 생강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징은 생강의 쓴 맛이 약한 편입니다. 

생강의 쓴 맛이 약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진정한 생강차 매니아들에게는 별로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입맛을 찾아가는 카페운영에는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청으로 진저라떼를 드셔본, 여러사람들의 평은 호불호 없이 좋다는 반응입니다.

그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누구나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 티스푼으로 생강청을 3스푼 떠서 넣습니다.

▲ 아카시아 꿀을 한큰술 넣습니다.

이건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릴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생강의 향이 강할경우, 아카시아 꿀을 소량 넣으면, 강한 생강의 향을

잡아주면서, 좀 더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소개한 고흥웰빙 생강청은 기본 베이스가 그렇게

생강의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구지 넣지 않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카시아 꿀을 넣을지 안넣을지는 드셔보시고 판단하세요~

자 이제 스팀우유를 만들러 갑니다!

▲ 스팀우유는 카페라떼 두께만큼 거품을 만듭니다.

커피머신이나 스팀이 없을시에는 그냥 주전자나 포트에 데우시면 됩니다.

▲ 처음엔 우유를 소량만 넣고, 생강청과 잘 섞어주세요~

▲ 어느정도 섞은 후에, 우유를 쭉 넣어주고 위에 거품까지 올려줍니다.

▲ 마지막엔 견과류를 올려주면 끝입니다.

보통은 잣도 많이 올리는데, 오늘은 해바라기씨를 올려봤습니다.

견과류는 기호에 맞게 올리시면 됩니다.

▲ 맛있는 진저라떼 완성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마실수 있는 차가

진저라떼 입니다. 건강도 맛도 일품이죠~!

나중에 기회되면, 리얼 생강청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