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음식 리뷰

멕시카나 치킨 추천 메뉴, 마늘간장 치토스 치킨 내돈내산 찐후기!

overdori 2025. 4. 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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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족들하고 멕시카나 치킨을 먹었어요.

한때, 광고도 많이 하고 핫한 메뉴였던 치토스치킨을 먹고 싶어서 시켜봤습니다.

 

치토스 치킨의 맛이 궁금해서 먹고 싶은데, 자극적이어서 많이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봤더니, 반반치킨 메뉴가 있더라구요.

반반치킨은 두 가지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한 마리 전부를 한 가지 메뉴로 먹으면 지겨울 수도 있잖아요.^^

여하튼, 반반치킨 메뉴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역시나 대가성 없는 순수한 리뷰예요.

 

 

 

 

▶ 멕시카나 치킨, 반반치킨 메뉴 주문과 언박싱~!

▲ 요기요 배달앱을 통해 반반치킨을 주문했어요.

기본 가격은 22,000원이고요. 여러 가지 옵션을 변경하면 추가 금액이 있어요.

치킨 종류는 치토스치킨 반 3,000원 추가, 마늘간장 치킨 반 2,000원 추가예요.

기본 22,000원 + 추가 5,000원, 총금액은 27,000원을 결제했습니다.

 

 

 

▲ 배달이 일찍 왔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멕시카나'라고 적혀있는 비닐 봉투에 담겨 옵니다.

 

 

 

▲ 오늘 제가 주문한 구성품 사진입니다. 

치킨박스와 치킨무, 양배추샐러드, 소스두개, 콜라, 얼음통입니다.

 

 

 

▲ 치필링 광고가 나온 치킨박스네요. 오늘 주문한 치킨은 치필링 아닙니다. 나중에 시켜봐야겠네요.

 

 

 

▲ 반반치킨을 열었습니다. 왼쪽이 치토스치킨, 오른쪽이 마늘간장치킨이네요.

 

 

 

 

 

 

▶ 치토스 치킨 먹고 난 후기!

▲ 치토스치킨을 드디어 먹어봅니다. 치토스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 닭다리를 보니, 꽤 큰 닭이에요. 호수가 큰 쪽에 속하는 닭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치킨집을 운영해 봐서 닭다리만 봐도 딱 압니다.^^

 

 

 

▲ 날개도 꽤 큰 편입니다. 여전히 치토스가루가 많이 묻어 있습니다.

 

 

 

▲ 가슴살 몸통이에요. 작은 덩어리로 재단한 것이 보입니다. 가슴살 부위를 작게 재단하면 먹기에 편해서 좋습니다.

치토스 치킨은, 일단 호불호가 좀 있을지는 모르지만, 맛있습니다.

어릴 적 먹던 치토스의 맛이 확실히 나서 좀 특별한 느낌입니다.

살짝 bhc 뿌링클과 비슷한 느낌이 맛입니다. 여하튼 차별성 있는 맛이에요. 특히 젊은 여성분이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 마늘 간장 치킨 먹고 난 후기!

▲ 마늘 간장 치킨입니다. 단짠의 양념이 잘 흡수된 모습입니다.

 

 

 

▲ 다리를 보니, 역시나 큰 닭인 것 같습니다.

 

 

 

▲ 날개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 가슴살 몸통 부위도 작게 재단한 것이 좋습니다.

마늘 가장 치킨은 교촌의 그것도 비슷한 느낌의 맛입니다. 이것도 확실히 괜찮습니다.^^

 

 

 

 

▶ 소스와 부재료 살펴보기!

▲ 갈릭디핑소스와 엔젤코코소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갈릭디핑 소스는 마늘 분말과 건마늘 후레이크로 이루어져 있고, 

엔젤코코 소스는 코코넛이 주재료인 것 같네요.

 

 

 

▲ 각각의 소스 색깔입니다. 왼쪽이 갈릭, 오른쪽이 엔젤코코입니다.

 

 

 

▲ 소스는 치토스 치킨과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다리 부위를 찍어서 먹었어요.

 

 

 

▲ 엔젤코코소스는 뿌링클 먹을 때 나오는 소스와 살짝 비슷합니다.

뿌링클은 요거트는 주재료이고, 엔젤코코는 코코넛인데, 신기하게 비슷한 맛이 나네요.^^

여하튼, 엔젤코코 소스를 찍어 먹었을 때 더욱 맛있었어요.

 

 

 

▲ 아삭아삭 레드치킨무예요. 색깔이 보라색이네요.^^

 

 

 

 

 

 

☞ 특장점 서비스 두 가지

▲ 콜라는 500ml가 들어있고, 얼음컵을 넣어주는 센스가 있네요. 콜라를 얼음컵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 정말 좋았던 서비스는 바로 양배추 샐러드예요.

보통, 치킨집에서 양배추 샐러드를 주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이것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지점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모든 맥시카나 지점이 다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워낙 양배추를 좋아해서 너무 좋습니다.^^

 

 

맺음말 :

 

확실히 치토스 치킨은 특별한 맛입니다.

뭔가 특별한 치킨을 먹고 싶을 때 치토스치킨을 먹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치토스 과자의 맛이 확 납니다.

연령대가 어릴수록 더욱 좋아할 것 같은 맛이긴 합니다만, 한 번쯤 먹어볼 만할 거예요.^^

마늘 간장 치킨도 맛있어요. 적절하게 단짠 양념이 잘 배어있어요.

전체적으로 치킨의 위생상태도 좋습니다.

맛있는 소스도 두 가지로 넣어줘서 좋고요. 무엇보다 양배추 샐러드, 얼음통 같은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만일, 멕시카나 치킨 드실 때, 저처럼 반반치킨으로 선택해 보세요. 두 가지를 고를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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