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 양평 서종ic 주변 카페 추천

by overdori 2023. 2.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나고, 점 점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가 풀리면, 더더욱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질 거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이브하면서 들러가기

좋은 유명한 카페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

이에요.

 

개인적으로 아주 최애하는 카페랍니다.

얼마 전, 눈이 내리던 날

한적한 초저녁에 다녀왔었는데,

이제 포스팅합니다. 아주 조용하고

아련한 겨울날이었어요.

 

▲ 커피 매니아들에게 아주 핫 한

곳인 테라로사 커피는,

전국에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지점 어딜가도 초대형 카페에 아주

독특한, 중세 유럽 건물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특히,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은

한강을 쭉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다가, 팔당을 지나 서종 ic로 빠지면,

몇 분 안에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양수리로 빠져서, 북한강을

쭉 따라서 가는 코스도 일품입니다.

여하튼,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 주차장도 넓어서 차량으로

이동하기 참 좋습니다. 건물 안에

실내 주차장도 있을 정도예요.

 

 

▲ 테라로사 카페 단지 안에

식당과 리버마켓등 다른 상점들도

같이 입점해 있어서, 또 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이영애 순식물성 화장품'이란

간판도 보입니다. 아마도 배우 이영애

님이 운영하는 곳인가 보네요.

여하튼, 여기저기 둘러볼 곳들이 참

많은 곳입니다.

 

 

▲ 저기 보이는 곳이 카페 입구예요.

규모도 분위기도 압도적이네요~!

 

 

▲ 입구로 들어가면,

커피 관련 용품들 판매하는 곳이

보입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피냄새가 확 올라오면서, 무슨

이곳은 커피공장? 같은 느낌이 나요~

 

▲ 밑에서 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원하게 확 트인 천장이 좋습니다.

가운데 계단을 보면, 약간 대학교

강의실 느낌이 나네요.

공간이 넓어서인지 어딜 잡고 앉아도

답답하지 않고 편합니다.

 

▲ 카운터와 주방의 모습입니다.

저곳에서 로스팅도 하는 거 같네요.

여하튼 뭔가 아주 전문적인 커피숍

느낌입니다.ㅎ

 

 

 

 

 

역시 커피공장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이제 오늘 먹은 커피 디저트를

소개할게요~

 

▲ 저는 오늘 카페라떼와

디저트로 피칸파이를 시켰어요~

진정한 커피 맛을 알려면, 아메리카노

나 에스프레소를 마셔봐야 하는데...

요즘은 부쩍 라떼가 좋습니다.

디저트류도 이전에는 치즈케익 같은

것들을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왠지

견과류가 땡기네요.

테라로사 커피는 뭐 이미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맛에 대해선,

크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긴 한데요.

여하튼, 라떼가 상당히 구수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전에, 테라로사 회장님께서,

유퀴즈라는 프로에 나와서, 커피의

맛을 위해 외국을 돌아다니며, 부단히

노력했었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피칸파이도 달달하니, 괜찮아요.

참! 핸드드립 커피도 있습니다.

 

 

▲ 요런 기구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예전에 사용하던 커피기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꼭 커피 박물관에 온 기분이네요.

 

 

▲ 2층 공간들입니다.

북카페처럼 책장에 뭔가가 진열되어

있는데... 가까이서 보니, 책은 아니고,

영화나 문학 작품집 케이스처럼

보이네요.

테이블 의자들이 참 제각각입니다.

여럿이 단체로 가도 같이 앉아서

회의할 수 있을 정도로 긴 테이블들이

놓여 있습니다.

저는 커피숍 가면 편한 소파를

좋아하긴 하는데, 제 욕심인가요?

 

 

▲ 2층에서 밑을 바라본 장면입니다.

웅장해 보입니다.

저는 이곳에 종 종 와서,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도 하고, 여하튼 종 종 방문하는

단골카페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