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줄거리 결말 음식 요리 김태리 류준열
아빠가 영 영 떠난 후에도 엄마가 다시 서울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너를 이곳에 심고, 뿌리내리게 하고 싶어서였어. 혜원이가 힘들때마다 이곳의 흙냄새와 바람과 햇볕을 기억한다면, 언제든 다시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걸 엄마는 믿어. 지금 우리 두사람 잘 돌아오기 위한 긴 여행의 출발선에 서 있다고 생각하자. - 영화 리틀 포레스트 중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명작 리틀 포레스트. 한국판은 일본 원작과는 또 다른 한국만의 정서와 음식이 잘 담겨있다. 김태리, 진기주, 류준열 세 친구들의 케미도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으로 이어지면서 계절의 정취를 감상하며, 그리고 계절마다 등장하는 맛있는 음식들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미미의 인생영화인 리..
202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