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사이공 메뉴 추천, 갈비쌀국수 사이공 볶음면 내돈내산 후기!

 

베트남 쌀국수가 생각날 때, 제가 종종 시켜 먹는 가게가 있으니, 바로 미스사이공입니다.

 

보통은 가장 일반적인 메뉴를 자주 먹는데요.

오늘은 리뷰도 할 겸, 그동안 먹어보지 않았던 메뉴를 시켜서 가족들과 같이 먹었어요.

프리미엄 갈비 쌀국수와 사이공 볶음면, 분짜 이렇게 세 가지 메뉴였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먹던 브랜드이고 좋아하는 쌀국수인데 이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여하튼, 언박싱부터 메뉴 하나씩 얘기해 볼게요.

언제나 그렇듯 대가성 없는 순수리뷰입니다.

 

 

 

미스사이공 배달음식 언박싱~!

▲ 미스사이공에서 시킨 메뉴는 프리미엄 갈비 쌀국수와 일반 소고기 쌀국수, 사이공 볶음면, 분짜 이렇게 시켰습니다.

프리미엄 갈비 쌀국수는 12,000원, 사이공 볶음면 8,900원, 분짜가 12,500원이네요. 각각의 메뉴에 곱빼기를 원한다면 1,000원이 추가됩니다.

소고기쌀국수 많이 알고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리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 참고 : 음식메뉴 가격이 지역과 앱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주문하실 때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용 비닐봉지에 담겨 옵니다.

"노량진의 전설 베트남 쌀국수, 미스 사이공" 이란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노량진의 전설이란 글씨가 반가운 것이 제가 한때 노량진에서 자취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하튼, 그 시절 노량진 골목을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미스사이공이 노량진의 작은 포장마차에서 시작했다고 하네요.

 

 

▲ 프리미엄 갈비 쌀국수와 그냥 일반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구성은 쌀국수와 면, 소스와 단무지입니다.

 

 

 

 

 

 

프리미엄 갈비 쌀국수 후기!

▲ 프리미엄이라는 표시가 붙은 라벨이 있네요.

플라스틱 용기 안에 육수가 비닐봉지에 쌓여 있습니다.

 

 

▲ 면을 곱빼기로 시키면 면 컵에 가득 담아서 줍니다.

오른쪽에 면 컵을 보면 꽤나 넓고 깊어요. 작은 양이 아닙니다.

 

 

▲ 플라스틱 용기에서 집에 있는 사기그릇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보기에도 좋고, 환경호르몬도 줄일 수 있는 사기그릇에 먹는 것이 좋겠죠?^^

육수를 넣고 면을 넣으면 됩니다.

 

 

▲ 갈비 쌀국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갈비 덩어리가 큰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 매콤한 맛의 소스에 찍어 먹고...

 

 

▲ 간장 베이스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베이스 소스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감칠맛이 나고 고기의 육질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매콤소스는 소스의 향이 강해서 소스 빨로 먹는 느낌입니다.

 

 

 

사이공 볶음면 후기!

▲ 사이공 볶음면 이렇게 생겼네요.

 

 

▲ 매콤 달콤한 소스에 돼지고기, 계란, 야채, 면을 볶고 고소한 땅콩가루를 올리 볶음면입니다.

아주 매력적인 맛입니다. 뭔가 중독성이 강한 느낌의 맛이에요.^^

 

 

 

분짜 후기!

▲ 분짜를 시켜보았습니다. 숯불고기와 쌀국수의 환상적인 만남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었어요.

 

 

▲ 위에 작은 통에 들어있는 것이 소스예요. 이 소스를 전체적으로 뿌려먹기도 하고, 찍어 먹기도 합니다.

저는 부먹으로 먹었습니다.

 

 

▲ 돼지고기가 숯불향도 잘 나고 맛있습니다.

 

맺음말 :

기본에 충실한 쌀국수의 맛입니다. 면과 국물 모두 맛있고 합격입니다.^^

베트남 쌀국수가 생각날 때 시켜서 드셔봐도 괜찮을 겁니다.

기본 소고기 쌀국수와 함께 뭔가 이색적인 느낌의 쌀국수를 먹고 싶다면 오늘 제가 먹었던 사이공볶음면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 사이드 메뉴는 분짜를 추천합니다.

여러 명이 같이 시킬 때, 각각의 메뉴만 먹기 섭섭하면 분짜 시켜놓고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기회 되면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