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칼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용인에 있는 칼국수 맛집을 10년째 꾸준히 다니고 있을 정도죠.
그런데, 얼마 전 마트 라면 코너에서 얼큰 장칼국수라는 이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궁금증이 폭발하여 사먹어 보았습니다.
▲ 4개입 한봉을 사왔습니다.
▲ 겉표지는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 뒤표지에는 조리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 조리법
1. 냄비에 물 500ml를 끓인 후, 면과 시원한 해물맛 스프, 부추 듬뿍 건더기를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 스프를 넣은 후, 국물에 잘 녹을 수 있도록 충분히 저어 주세요.
2. 불을 끄고, 얼큰한 숙성장을 넣고 잘 저은 후 그릇에 담아서 드십시오.
* 얼큰한 숙성장은 꼭 조리 마지막에 넣으셔야 진한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매운맛 기호에 따라 얼큰한 숙성장 양을 조절하여 드십시오.
요리 tip 해물칼국수 즐기는 법
"얼큰한 숙성장" 스프를 넣지 않고 드시면 시원한 해물칼국수가 됩니다.
조리법을 참고하여 라면을 끓였습니다.
일단 한 봉 뜯어서 안에 내용 구성품을 살펴볼게요.
▲ 동그란 형태의 면과, 시원한 해물맛 스프, 부추 듬뿍 건더기, 얼큰한 숙성장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끓입니다. 집중해주세요^^
▲ 끓는 물에 면을 넣습니다.
▲ 이때, 부추 듬뿍 건더기와 해물맛 스프를 같이 넣어주세요.
▲ 스프를 잘 풀어서 끓입니다.
조리법에는 이 타임에 약 5분간 끓이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얼큰 장칼국수를 2번 정도 끓여서 먹어보니...
면이 납작한 누들면인데, 다른 라면보다 조금 더 두툼하고 딱딱한 편입니다.
따라서, 약 1분 정도 더 끓이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야 좀 더 부드럽고 먹기 좋은 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 끓인 후에 살짝 좀 면이 더 뿔 때까지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 면이 두툼해서 조금 더 끓이는 것이 좋다고 얘기했었는데,
더 끓일 때에는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뚜껑을 닫는 것을 권장합니다.
맛있는 '얼큰한 숙성장 스프'
▲ 장칼국수 라면의 키포인트~! 얼큰한 숙성장 스프입니다.
후첨분말이니, 꼭 불을 다 끄고 마지막에 넣어서 먹어야 한다는 권장문구가 있습니다.
▲ 얼큰한 숙성장 스프를 넣어서 잘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얼큰 숙성장 스프를 넣지 않고 그냥 먹으면 일반 칼국수의 맛이 납니다.
숙성장 스프를 넣을 때와 넣지 않을 때 둘 다 먹어 보았는데 넣는 것이 훨씬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얼큰 장칼국수 라면은 확실히 일반 다른 라면의 국물 맛과는 다릅니다.
정말 식당에서는 먹는 얼큰 칼국수의 맛이 납니다. 면도 칼국수처럼 납작한 누들면이라 식감이 좋습니다.
가격대가 마트나 인터넷 온라인 가격이 4개입 한봉에 약 6,400원, 개당 1,600원 정도 되는데요.
맛을 생각했을 때 가성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사 먹을 생각은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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