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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태안카페 맛집 안면도 트래블브레이크커피 애견카페

by overdori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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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들 어려움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지난달에 태안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 놀러간 것은 아니었구요.

부동산관련해서 둘러볼 것도 있고, 업무차 갔었습니다.

사실 저희 아버지의 고향이기도하고, 저의 본적이기도 한 곳입니다.


제가 태안 안면도를 갈 때면, 꼭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짜잔~!



▲태안카페로써, 안면도의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고, 아주 이색적인 카페인 

'트래블브레이크커피' 라는 곳입니다.

종 종 여기서 차 한잔 마시거나, 아님 밥 대용으로 피자를 먹거나 합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 주차장이 있고, 울창한 숲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 카페로 올라가는 길에 웬 대포같은 것이 보이네요ㅋ

여기 사장님 취향이 독특하신것 같습니다. 좀 특이한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 1층 입구 앞 쪽에 야외데크입니다. 약간 하와이 시골에 있는 카페 분위기가 나기도 하고,

여하튼 이 날은 날도 서늘하고 좋아서 밖에서 차한잔 마시기에 너무 제격이었습니다.





▲ 역시나 독특한 구조물들이 참 많아서 더 이국적인 느낌이 납니다.

조그마한 분수대도 있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 1층 카운터 입니다. 이 날은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고, 

사진은 사람이 없는 타이밍을 포착해서 찍었습니다.





▲ 한 쪽 구석에는 인형소품 같은 것들도 판매하네요.





▲ 트래블브레이크 카페에는 다양한 조각케익들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피자와 샐러드 치킨류들이 있고, 셋트 메뉴도 있습니다.

전에 피자 샐러드 셋트메뉴를 시켜서 먹었었는데,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아~! 커피도 괜찮구요~!





▲ 이 날은 같이 간 일행과 함께, 그동안 안 먹어봤던 딸기라떼와 코코넛라떼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코코넛라떼는 제가 시킨건데, 여기 카페가 하와이 시골 카페 느낌이 너무 많이나서,

하와이 특산물 중 하나인 코코넛이기에 한번 시켜봤습니다. 

여기 사장님도 하와이 느낌을 살리기 위함으로 메뉴에 코코넛라떼를 껴 넣은 것인지...?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ㅋ

여하튼, 코코넛라떼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 트래블브레이크커피 카페는 여기저기 정말 다양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이색적이고 예쁜 곳들이 눈에 보이네요.





▲ 여기가 2층 홀입니다. 이 날은 날이 선선하고 좋아서 대부분 사람들이 밖에 있어서

내부 홀들은 조용했습니다.




아무튼, 가장 독특한 공간은...!!!??? 아래 사진입니다.



▲ 트래블브레이크커피 카페 만의 독특한 특징중에 하나인 공간입니다.

선사시대 움막같은 공간들을 저렇게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저 안에 들어가서 눕기도 하고 책도 보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명 들어가면 딱 좋은 공간이라 연인끼리 가기에 너무 좋습니다.

겨울에는 어떻게 하냐고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바닥에 따뜻한 전기요를 깔아준다고 하네요. 참 이색적이고 재밌는 공간입니다ㅋ


아! 그리고, 이 곳은 애견동반가능한 카페라는 것도 참고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여하튼, 태안 안면도 맛집하면, 주로 게 관련요리가 많은데 이런

이색적인 카페에서 피자와 커피한잔 먹는것도 괜찮을거 같은 추천합니다.

여름에 안면도 많이들 놀러가실텐데, 기회되면 한번 들러보세요. 재밌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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