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등 푸른 생선 고등어 요리예요.
고등어 김치찜, 김치찌개 황금레시피입니다.
고등어는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생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메가-3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억능력을 향상시키고, 뇌에 좋은 식재료이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수험생이나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고등어를 가지고 요리하는 방법에는,
고등어조림, 고등어구이,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고등어 김치찜, 김치찌개가 있습니다.
김치찜과 김치찌개라고 구분해서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비슷한 요리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차이점을 설명하면, 김치찜은 묵은지를 넣고 전골요리처럼 푹 끓이는 개념이라면, 고등어 김치찌개는 일반 김치찌개에 고등어를 추가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전 고등어와 김치를 끓이는 요리에서,
찜과 찌개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방식, 같은 조미료를 사용합니다.
여하튼, 고등어와 김치는 참말로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그럼 요리를 시작할게요.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 재료 소개
(계량 : 1큰술 - 밥 숟가락 기준)
기본 재료 :
고등어 1마리
묵은지 or 신김치 국그릇 한가득
양파 1개
대파 1/2대
홍고추
청양고추
양념 재료 :
양조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들기름 1큰술
설탕 (or 알룰로스) 1큰술
매실액 1큰술
맛술 1큰술
멸치 육수 550ml (육수팩 사용)
김칫국물 2큰술 (옵션)
고등어 김치찜 황금레시피
고등어 김치찌개 맛있는 끓이는 법
① 재료 준비하기
② 양념장 만들기
③ 냄비에 재료 조합하기
④ 육수 넣고 끓이기 시작
⑤ 야채 넣고 계속 끓이다가, 완성.
① 재료 준비하기
▲ 고등어는 마트에서 살 때부터, 손질을 해오는 것이 좋겠죠?
간단하게 조리를 할 때는 남아있는 지느러미가 있다면 제거해 주세요. 지느러미는 생선 비린내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 맛있는 묵은지나 신김치를 준비합니다. 썰어서 담았을 때, 대략 국그릇 크기에 가득 담길 정도의 양이면 좋습니다.
▲ 대파는 1/2대를 어슷썰기 해 준비합니다. 양파 1개를 두툼한 크기로 슬라이스 썰기로 준비합니다.
▲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각 1개씩 어슷 썰기로 준비해요.
멸치육수는 시판용 육수팩이나 분말스틱을 넣어서 따뜻한 물에 우려서 미리 준비합니다.
육수양은 약 550ml 라면 물 정도의 분량입니다.
② 양념장 만들기
▲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을게요.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들기름 1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or 알룰로스) 1큰술, 맛술 1큰술, 된장 1큰술
③ 냄비에 재료 조합하기
▲ 묵은지를 냄비 바닥에 쫙~ 깔아 놓으세요.
▲ 묵은지 위로 고등어를 올립니다. 고등어는 등 부분이 바닥으로 고등어 살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고등어살에 발라줍니다.
※ 참고 : 한 가지 TIP를 말씀드리면, 저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했지만 고등어의 가시를 미리 제거하면 좋습니다.
▲ 이렇게 고등어 살에 양념이 잘 흡수되도록 양념을 잘 발라주세요.
양념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잠시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④ 육수 넣고 끓이기 시작
▲ 이제 미리 준비한 멸치육수를 550ml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 이때 김칫국물이 있다면 약 2큰술만 넣어주세요.
김칫국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너무 걸쭉해지니, 주의해 주세요.
⑤ 야채 넣고 계속 끓이다가, 완성.
▲약 2분간 끓이다가, 양파와 대파를 넣습니다.
▲ 약 4분간 더 끓이세요. 맛있어지는 시간입니다.
▲ 마지막에 홍고추, 청양고추 넣고 조금 더 끓이다가 마무리합니다.
▲ 아주 칼칼하고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고등어 김치찜 완성입니다.
맺음말 :
역시나 정말 맛있는 고등어 김치찜입니다.
이 날 만들어 놓고 마지막 국물까지 말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언제 만들어도 인기가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고등어가 살이 통통해서 식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레시피 과정에서 기억해 볼 만한 포인트는...!
맛있는 묵은지와 고등어 잘 준비하는 것.
양념장 만들 때 조미료 조합과정.
재료 넣고 끓이는 과정.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고등어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머리에도 좋은 고등어이니, 수험생이 있는 집의 부모님이시라면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한식요리] 찌개, 탕, 볶음, 나물, 김치, 조림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스토랑 류수영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부드럽게 하는 방법 (6) | 2025.03.06 |
---|---|
간장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밑반찬 오뎅볶음 만들기 황금레시피 (5) | 2025.03.04 |
꼬막 비빔밥 무침 황금레시피, 꼬막 삶는법 해감 쉽게 하는법 (4) | 2025.02.28 |
편스토랑 류수영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 만드는 방법 (7) | 2025.02.27 |
매생이 굴국 끓이는 방법, 굴국밥 요리 만드는법 레시피 (11) | 2025.0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