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 만드는 방법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아주 대중적이고 맛있는 메뉴입니다.

바로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입니다~!

 

 

정말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두부조림입니다. 

두부조림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죠.^^

 

특히, 오늘은 방송 편스토랑에서 소개되었던 우리의 어남선생 류수영 님 레시피대로 합니다.

양념장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밥에 비벼먹기도 참 좋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두부조림과는 조금 색다른 스타일입니다.

과정도 어렵지 않고 참 좋은 레시피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요리를 시작할게요.

먼저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 재료 소개
(계량 : 1큰술 - 밥 숟가락 기준)

기본 재료 :
두부 350g 
양파 1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옵션)

양념 재료 :
진간장 2큰술
굴소스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식용유 2바퀴
물 200ml
후추 톡톡톡

 

 

 

 

 

편스토랑 류수영 두부조림 레시피

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

 

① 재료 준비하기

② 대파, 양파 굽기

③ 식용유 넣고 파기름내기

④ 양념 넣고 볶아주기

⑤ 두부, 물 넣고 10분 끓이기, 완성.

 

 

 

① 재료 준비하기

▲ 오늘의 주인공 재료인 두부입니다.

먼저를 수분을 빼주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어남선생께서 수분을 잘 제거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맛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꼭 빼주는 것을 권장하셨어요.

수분 빼는 방법은 키친타월로 두부를 감싸고 3-4분 정도 두면 됩니다. 이렇게만 해도 꽤 많이 빠져요.

 

 

▲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길쭉하게 8 등분합니다.

처음에 반으로 가르고, 다시 반으로 또다시 반으로 가르면 됩니다.

 

 

▲ 양파는 약간 두툼하게 슬라이스 방향으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1개를 어슷 썰기로 준비하세요.

청양고추는 풍미가 확 좋아지니, 꼭 준비하시기를 권장하고, 홍고추는 선택적으로 준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대파는 어슷 썰기로 준비합니다.

 

 

 

② 대파, 양파 굽기

▲ 처음에는 식용유 넣지 않고, 팬에 볶아주세요.

 

 

▲ 구울 때, 색이 노릿노릿 갈색으로 변하는 포인트가 맛있는 부분입니다.^^ 

 

 

 

③ 식용유 넣고 파기름내기

▲ 이제 식용유를 넣습니다. 여유 있게 2바퀴 돌려주시고...

 

 

▲ 파기름 내면서, 주걱으로 잘 뒤집어 줍니다.

 

 

 

 

④ 양념 넣고 볶아주기

▲ 양념을 넣는 순서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다진 마늘 1/2큰술과 설탕 1/2큰술을 넣습니다.

 

 

▲ 이 두 가지 양념을 넣고 잘 볶아주세요.

 

 

▲ 이제 진간장 2큰술과 굴소스 2큰술을 넣을 겁니다. 이때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에 주의해 주세요.

 

 

▲ 먼저 불을 잠시 끄고, 파기름 야채들을 모두 한쪽으로 밀어 넣은 후, 빈 곳에 간장과 굴소스를 넣어 잔열로 소스를 졸여주세요.

 

☞ 실제 방송에 나온방식 그대로입니다. 너무 쎈 불에 소스를 넣으면 금방 타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잠시 끄고 잔열로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고춧가루 1큰술을 야채 위에 올립니다.

 

 

▲ 이제 모든 소스를 잘 버무려주세요.

 

 

 

⑤ 두부, 물 넣고 10분 끓이기, 완성.

▲ 준비된 두부를 넣고, 물 200ml 넣습니다.

 

 

 

▲ 이때 후추 톡톡톡 세 번 뿌려주세요.

 

 

▲ 그리고 뚜껑을 닫고, 약 10분 정도 끓입니다.

 

 

▲ 중간에 열어보면 수분이 나오면서, 두부에 양념이 골고루 잘 배입니다. 아주 맛있어지는 중입니다.^^

 

 

▲ 마지막 불을 끄기 1-2분 전에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었다고 뚜껑을 열면 맛있는 향과 풍미가 확~ 풍깁니다.

 

 

▲ 자연스럽게 수분이 사라지면서 잘 조려지면 완성입니다.

정말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돌고,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맺음말 :

두부조림은 크게 호불호 없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한식요리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한 편스토랑 류수영 님 레시피는, 기존의 두부조림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요.

보통은 두부를 먼저 팬에 식용유 넣고 부친 후에 양념을 넣는 방식입니다.

오늘 레시피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기억해 보면...!

 

두부의 수분을 잘 빼주는 것.

처음에 양파, 대파를 기름 없이 굽는 것.

간장, 굴소스를 잠시 불 끄고 잔열로 조리는 것.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온 가족 저녁메뉴로도 좋고, 언제 먹어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두부조림입니다.

잘 익혀두신다면 요리생활에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류수영 님의 레시피 중에 참 맛있는 것들이 많은데, 나중에 기회 되면 또 소개할게요.

두부조림 만들어서 꼭 맛있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