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 가볼만한 곳, 백사장 수산시장 회 싸게 파는 곳 추천!

 

얼마 전, 안면도에 다녀왔는데요.

안면도는 가볼곳이 정말 많은 섬 전체가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그 중에서, 회를 싸게 살 수 있는 곳 백사장 수산시장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게요.

 

백사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서해안 안면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완만한 해안선과 탁 트인 서해 바다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그리고, 항구가 있고 대규모의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사실, 맛있는 회를 많이 먹고 싶을때 백사장에 자주 가곤 합니다. 나름 백사장 수산시장 매니아 단골이에요.^^

횟집에 직접 가서 먹는 것보다, 숙소 잡아놓고 백사장항에서 사다가 숙소에서 먹는 게 더 저렴하고 많이 먹을수 있거든요. 

그럼 백사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볼게요.

 

 

 

▶ 백사장 주차장 및 건물들 둘러보기!

▲ 백사장 수산시장 주차장입니다.

꽤 넓은 규모의 주차장이 있어서 자동차로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

 

 

 

▲ 해질녘에 찍에 사진이에요. 여하튼 광장처럼 넓은 공간들이 많습니다.

 

 

 

▲ 주차장 한쪽편에 태안군 관광안내도가 있네요.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태안 8경이 소개되어 있어요. (참고로, 태안군청 홈페이지에 가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1경. 백화산

2경. 안흥진성

3경. 안면송림

4경. 만리포

5경. 신두사구

6경. 가의도

7경. 몽산해변 

8경. 할미할아비바위

 

 

 

 

▲ 주변 곳곳에 수산물을 파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저 앞쪽도 한 수산시장의 입구 부분입니다. 건물 한 쪽에 게모양의 상징물이 붙어 있습니다.

 

 

 

▲ 환상에 섬 안면도 나의 삶이라고 적혀있는 건물이 보여요. 이 건물 안에도 다양한 수산물 매장들이 있어요.

 

 

 

▲ 이곳도 또다른 건물입니다. 백사장 이촌계 수산시장이라고 하네요.

 

 

 

▲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재래시장 골목처럼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어요. 아늑하고 정감이 가는 공간입니다.

 

 

 

▲ 다양한 식당과 횟집들이 있습니다.

횟집은 백사장 방향으로 들어오는 곳곳마다 계속 즐비하게 있어요.

주로, 백사장 수산시장에서 회를 사서 숙소에서 먹기 때문에, 이 근처 횟집을 가본적은 없네요.

여하튼, 맛있어 보이는 곳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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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싸게 파는 곳 추천!

▲ 백사장 식당가 주변에 수협이 있는 건물이 있어요.

수협 건물 1층에 수산물 판매장이 있는데요. 백사장 갈때마다 주로 회와 수산물을 사는 곳입니다. 

 

 

 

▲ 1층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희 수협은 국내 자연산만 판매합니다."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정말 이곳에서 회 살때마다 맛있고 상태가 좋아서 만족했던 매장들이 많습니다.

 

 

 

▲ 수협 건물 1층 매장은 점포들이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물고기들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이에요.

 

 

 

▲ 광어, 우럭, 아귀, 꽃게, 쭈꾸미 등 다양한 상품들이 보입니다. 

 

 

 

▲ 복어도 보입니다. 복어는 독이 있어서 쉽게 구입하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전문가들만이 구입해서 요리할 수 있는 생선입니다.

 

 

 

▶ 바닷가 주변 관광

▲ 항구다 보니, 고깃배들이 보입니다. 바닷가의 풍경이 아주 정감 있고 좋습니다.

 

 

 

▲ 드넓은 바다를 보면,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교훈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 저 쪽에 보이는 다리가 유명한 백사장 꽃게다리에요. 가까이 가서 보면, 꽃게 모양하고 비슷합니다.

 

 

 

▲ 저녁 노을질때쯤 찍어봤어요. 뭔가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맺음말 :

바닷가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게 회라고 생각됩니다.

안면도 가면, 백사장 가서 꼭 회를 사먹어 보세요. 싸고 맛있습니다.

백사장 주변에 다양한 식당이나, 놀거리, 먹거리 등 다양하게 있어요.

바닷가 분위기 좋고,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이 날도 회 사기 전에 한참을 걸어다니고 주변을 둘어보다가 왔어요.

수산물이 아니어도 가서 볼 만한 것들이 많아요.

정말 예쁘고 다정다감한 관광지이자 수산시장이 백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