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감자국 끓이는법 황금레시피, 속 편한 아침 식사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아침에 먹기 좋은 속 편한 음식입니다.

바로, 계란 감자국 끓이는 법입니다.

 

아침 식사는 참 중요합니다.

아침을 먹어야 육체와 두뇌활동도 더 좋고, 그만큼 생체리듬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중요한 건, 아침이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고, 무엇보다 속이 편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좋겠죠?

또한, 너무 찬 음식보단, 우리 몸을 잘 보호해 줄 따뜻한 음식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러한, 아침 식사 메뉴 중에, 토스트나 샌드위치도 좋겠지만, 한식으로 먹는 다면, 계란감자국을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름을 감자계란국이라 부르던 계란감자국이라 부르던 똑같은 음식입니다^^

 

계란 감자국 끓여서, 밥에 김치만 먹어도 든든한 아침이 될 겁니다.

레시피 과정도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필요 없어서, 금방 해 먹기에 좋습니다.

 

그럼 요리를 시작해 볼게요.

먼저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재료 소개
(계량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약 1~2인분

감자 (큰 것 1개, 작은 것 2개)
계란 2개
버섯류 (송이버섯 or 팽이버섯)
대파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치액젓 1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팩 1개
물 550ml
소금 간.

 

 

계란 감자국 끓이는 법

 

① 재료 준비하기

② 육수팩, 감자 넣고 끓이기

③ 양념 넣기

④ 야채 넣고 끓이기

⑤ 계란 넣기, 완성.

 

 

 

① 재료 준비하기

▲ 감자는 중간크기 이상이면 1개, 작은 크기면 2개를 준비합니다.

감자를 채썰기 해도 되고, 저처럼 깍둑썰기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요.

버섯은, 송이버섯이나 팽이버섯을 준비해요.

보통, 표고버섯이 향이 강하여 국물 우려내는 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멸치 다시마 육수팩을 넣을 것이기에 비교적 향이 약한 송이버섯이나 팽이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전골류의 요리나 볶음 요리할 때는 표고버섯이 좋습니다.

계란은 2개를 잘 풀어서 준비해요.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② 육수팩, 감자 넣고 끓이기

▲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팩 1개와, 물 550ml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계란 감자국에서는 멸치 다시마 육수가 잘 어울립니다.

육수팩을 사용하신다면, 굳이 쌀뜨물을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에 감자를 넣습니다. 

 

※참고 : 끓이기 전에, 감자를 기름에 볶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안한 아침 식사용 국으로 먹을 때는, 기름에 볶지말고, 맑은 국물로 감자를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 양념 넣기 전에, 감자가 반 이상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③ 양념 넣기

▲ 양념을 넣습니다.

국간장 1큰술,

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입니다.

참고로, 참치액젓 꼭 넣어주시길 권장합니다. 육수의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계속 끓이다가, 적당한 시점에 육수팩을 빼주세요.

 

 

④ 야채 넣고 끓이기

▲ 버섯을 넣고 계속 끓입니다.

 

 

▲ 이어서, 대파를 넣습니다.

버섯과 대파를 시간 간격을 두고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⑤ 계란 넣기, 완성.

▲ 마지막으로 계란을 넣습니다.

휘~ 한 바퀴 돌려가며 넣어주세요. 그래야 계란이 한 곳에 뭉치지 않습니다.

 

 

 

▲ 계란을 넣고, 30초 이내에 불을 끄고 마무리합니다.

 

 

 

맺음말 :

레시피가 라면처럼 워낙 간단하고 금방 만들 수 있어서 긴 설명이 필요 없는 거 같군요^^

그래도 오늘의 레시피 과정에서 기억해 볼 만한 점을 짚어보자면...!

참치액젓을 꼭 넣는 것.

마지막에 계란을 잘 돌려가며 넣는 것.

이 정도가 되겠네요.

참고로 계란과 감자는, 건강검진 대장 내시경 받을 때, 병원에서 추천하는 속 편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저도 얼마 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약 5일동안 계란 감자국을 계속 먹었습니다ㅎㅎ

그만큼, 위장이 편하면서도 영양소가 골고루 있는 좋은 메뉴입니다.

전체 과정이 어렵지 않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