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황금레시피 만드는방법, 맛있는 소스 만들기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베스트 고기반찬 중 한 가지입니다.

바로, 떡갈비 황금레시피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보셨나요?

떡갈비는 보통 마트에서 밀키트 냉동식품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그런지 해 먹기보다는 사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재료로 맛있게 만들었다고 해도, 바로 만들어 먹는 것보다 맛있기는 어렵겠죠?

신선한 소고기, 돼지고기 사다가 소스 맛있게 만들어서 직접 팬에 부쳐 따뜻한 떡갈비 한 입 먹어보면 정말 꿀 맛이에요.

아마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면, 계속 요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잔치나 홈파티 한식음식을 만들 때 떡갈비를 대접하면, 아주 인기 있는 특별 메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침요리의 특성상 반죽할 때, 손을 사용해야 하지만 전체 레시피 과정이 크게 어렵진 않아요.

중요한 건,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조합이기 때문에, 신선한 고기를 잘 구입해야 합니다.

 

떡갈비와 어울리는 소스를 맛있게 만드는 꿀팁도 설명드릴게요.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요리를 시작합니다.

먼저,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재료 소개
(계량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 분량 : 지름 약 7.5cm, 두께 1cm로 6장

소고기 다짐육 300g
돼지고기 다짐육 200g
대파 1/3대
양파 /13개

기본 소스
진간장 3큰술
설탕 1.5큰술
맛술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통깨
전분가루 1큰술

유장
간장 1큰술
꿀 1큰술
참기름 1/2큰술

 

 

떡갈비 황금레시피

 

① 재료 손질하기

② 기본 소스 만들기

③ 유장 만들기

④ 반죽 만들기

⑤ 떡갈비 부치기, 완성.

 

 

 

① 재료 손질하기

▲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다짐육으로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사 온 다짐육을 키친타월을 이용해 핏물을 제거합니다.

 

참고 : 보통은 소고기의 비율을 더 많이 해서 대략 3:2 비율로 준비하는데요.

같은 비율로 5:5 하셔도 괜찮습니다. 

 

 

▲ 대파는 적절하게 다져서 준비하고요.

양파는, 다짐판에 밀어서 거의 양파즙처럼 만들어 준비하면 좋습니다.

 

 

 

② 기본 소스 만들기

▲ 밑간에 넣을 양념을 만듭니다.

만들고 나서, 바로 다짐육을 넣어 양념 반죽을 할 수 있도록 넓은 볼에 넣어주세요.

진간장 3큰술,

설탕 1.5큰술,

맛술 2큰술,

매실청 1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와 통깨 적당히 

 

 

 

 

③ 유장 만들기

▲ 기름을 같이 넣은 양념장을 유장이라 합니다.

예) 삼겹살 먹을 때 참기름과 소금을 섞은 것.

 

유장을 미리 만들어 놓고, 떡갈비 부칠 때 겉에 발라줄 것입니다.

간장, 꿀, 참기름을 1큰술씩 넣고 잘 섞어주세요.

 

 

 

 

④ 반죽 만들기

▲ 기본 소스를 만든 볼 안에 다짐육과 다진 대파와 양파를 같이 넣어요.

그리고, 전분가루를 1큰술 넣어주세요. 전분가루 넣으면 반죽이 더 찰지게 잘 됩니다.

이제,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잘 버무립니다.

 

 

▲ 떡갈비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제가 만드는 크기는 대략 지름이 7.5cm 두께는 1cm 정도예요.

저처럼 큼직하게 해도 되고, 한 입에 들어가게 작은 크기로 해도 되고, 원하는 대로 하세요.

중요한 건, 너무 두껍지 않게 해 주시고요. 가운데 부분을 납작하게 미리 눌러주세요.

이렇게 해야 골고루 잘 익습니다.

 

 

 

 

⑤ 떡갈비 부치기, 완성.

▲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떡갈비를 부칩니다.

반드시, 약불로 해주세요. 불이 강하면 겉 표면이 탑니다.

약불로 계속하면서 불이 너무 강해졌다 싶으면 잠시 불을 껐다고 다시 하길 권장합니다.

 

 

▲ 납작한 주걱을 사용해서, 여러 번 뒤집기 하면서 부쳐주세요.

 

 

▲ 잠시 뚜껑을 닫는 것도, 속까지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젓가락을 이용해서, 찔러보세요. 핏물이 나오지 않고, 육즙의 색깔이 노릿하면 다 익었다고 판단합니다.

 

 

 

▲ 마지막으로 앞, 뒤로 미리 만들어 놓은 유장을 바르세요.

유장을 바르면 겉표면에 윤기가 돌고 맛도 더 좋아져요.

 

 

 

 

 

맺음말 :

이렇게 좋은 재료를 사다가, 직접 떡갈비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 입만 먹어봐도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오늘의 레시피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요점을 짚어보면...!
소고기 돼지고기 다짐육 두 가지를 사용하는 것.

기본 소스 배합 하는 것.

유장 만들고 마지막에 바르고 것.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먹어보고 간이 적당하면 그냥 드시면 되고, 좀 약하다 싶으면 꿀과 간장을 넣은 유장을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이라면 꼭 만들어 보세요. 애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맛 좋은 떡갈비 만들어서 요리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행복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