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두부무침 만드는법, 씻는 방법, 데치기 시간 세척법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정말 건강에 좋은 반찬요리입니다.

브로콜리 두부무침이에요~!

 

브로콜리는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식품입니다.

초록초록한 색깔과 모양도 참 예쁜 야채이죠.

우선 장 건강에 좋고, 항암성분이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등 다양한 이점들이 있어요.

정말 사시사철 언제 먹어도 좋은 건강 반찬입니다.

이렇게 좋은 브로콜리를 자주 먹으면 참 좋겠죠?

브로콜리를 먹는 방법에는 그냥 데쳐서, 초고추장 같은 소스에 찍어서 먹는 방법이 있고, 오늘 소개하는 레시피처럼 적당히 양념을 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 먹으려면 절대 조건이 맛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레시피를 잘 익혀두신다면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를 자주 먹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오늘의 기본양념은 들깨가루입니다. 확실히 고소하고 풍미가 좋아져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레시피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재료 소개

브로콜리 한송이 약 250g
두부 한모 300g
식초 (세척 시 필요)

양념 재료
들깨 가루 3큰술
들기름 1큰술
참치액젓 1/2큰술
소금 간

 

 

 

 

 

브로콜리 두부무침 황금레시피

 

① 재료 준비 및 브로콜리 세척하기

② 두부 데치기 (끓는 물에 약 2분)

③ 브로콜리 데치기 (끓는 물에 약 1분 30초)

④ 브로콜리, 두부 혼합하여 양념하기, 완성.

 

 

① 재료 준비 및 브로콜리 세척하기

▲ 오늘 재료 준비는 정말 간단합니다. 브로콜리 한송이 약 250g 무게입니다. 두부 한모 300g으로 준비해요.

 

 

▲ 브로콜리 위쪽 송이 부분과 아래쪽 대 부분을 절단해서 분리합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썰어주세요.

 

 

▲ 식초 1큰술 넣고 물에 담가주세요. 약 10분간 담가주시면 됩니다.

 

 

▲ 식초물에 다 잠길 수 있도록 가끔씩 눌러주면 좋습니다.

 

 

▲ 담가놓았던 브로콜리를 빼서, 망에 넣고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브로콜리 세척 및 씻는 방법은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② 두부 데치기 (끓는 물에 약 2분)

▲ 두부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 정도 넣고 데치기 합니다. (약 2분)

 

 

 

 

③ 브로콜리 데치기 (끓는 물에 약 1분 30초)

▲ 세척한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데치기 합니다. (약 1분 30초) 이때, 소금을 소량 넣어주세요.

참고:  더 부드러운 브로콜리의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2분 정도 더 데치기 해주세요.

 

 

▲ 데치기 한 브로콜리를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④ 브로콜리, 두부 혼합하여 양념하기, 완성.

▲ 이제 브로콜리와 두부를 혼합하고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먼저 데치기 한 두부를 볼에 넣고 손으로 주물러서 으깨줍니다.

 

 

▲ 이어서, 데치기한 브로콜리를 같이 넣습니다.

 

▲ 양념은 딱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들깨가루 3큰술, 들기름 1큰술, 참치액젓 1/2큰술입니다.

참고 : 참깨가루나 참기름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 손으로 잘 버무려주세요. 버무릴 때는 브로콜리 모양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히 살짝살짝 만져줍니다.

이렇게 버무리면서 소금 간을 같이 해주세요.

소금 간 할 때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톡톡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보세요. 그렇게 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 건강한 밑반찬 요리 브로콜리 두부무침이 완성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맺음말 :

 

오늘 브로콜리 두부무침 레시피에서, 중요한 포인트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세척법에서, 식초물에 담그는 것.

브로콜리 데치는 시간은 기본 1분 30초,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2분입니다.

그리고, 소금 간 할 때 소량씩 넣으면서 맛을 보는 것.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브로콜리는 데친 후에,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두부를 같이 넣으면 고소하고 식감도 좋아서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아이들도 잘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만들어 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