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 양념장 만들기

 

오늘 소개할 요리는, 정말 맛있는 생선조림 레시피예요.

바로, 시래기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코다리조림은 정말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명태를 반쯤 말린 반건조 방식의 생선으로, 겉은 약간 마르고 속은 촉촉한 상태여서, 조리하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코다리 좋아하는 지인분들 참 많아요. 그래서 전문점도 많고 코다리조림 맛집도 참 많습니다.

특히, 요즘엔 시래기가 들어가는 코다리조림이 인기가 많습니다.

시래기가 들어가면 더욱 구수하고 밥과 함께 먹기가 좋습니다.

 

코다리조림을 집에서 끓이면 전문점 특유의 맛을 내는 것이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레시피대로 하시면 어느 전문점 못지않게 맛있는 코다리조림을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중요한 건, 레시피 초반에 고추기름내서 볶는 과정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은 맛보장 레시피입니다.^^

구수한 시래기 코다리조림!
고추기름으로 볶는 맛보장 레시피!

 

☞ 오늘의 요리를 시작합니다!

먼저 재료들을 살펴보고 갈게요.

 

▶ 재료 소개
(계량 : 1큰술 - 밥 숟가락 기준)

코다리 1.5마리 (약 2~3인분)
시래기나물
대파
양파 반 개
청양고추 2개
무

고추기름 낼 때 :
식용유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양념 재료 :
진간장 5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5큰술
고추장 1큰술(크게 떠서)
굴소스 1큰술
참치액젓 1큰술
들기름 (시래기 밑간용, 선택사항)

 

 

 

 

 

 

 

▶ 시래기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코다리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양념장 만들기

 

① 재료 준비하기

② 양념장 만들기

③ 고추기름 내고, 코다리 볶아주기

④ 야채, 양념장, 육수 넣고 끓이기

⑤ 시래기 넣고 조림하기, 완성.

 

 

 

① 재료 준비하기

▲ 우선 잘 손질된 코다리를 마트에서 구입해 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지느러미가 남아 있다면 모두 제거해 주세요.

 

 

 

▲ 안 쪽에 내장이나 핏덩이가 있다면 역시 제거합니다.

지느러미와 핏덩이를 제거하는 이유는 비린내를 없애기 위함이에요.

 

 

 

▲ 코다리를 소금물에 약 5분 이상 담가주세요.

 

 

 

▲ 소금물에 담갔다가,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여하튼, 생선조림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해당 재료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것입니다.

비린내를 최대한 줄여야 양념도 맛있어집니다.

 

 

 

▲ 시래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길쭉하게 준비해도 괜찮습니다.

 

 

 

▲ 시래기를 들기름으로 살짝 밑간을 하면 좋습니다.

 

 

 

▲ 야채를 다듬어 줍니다.

무는 적당히 나박 썰기 해주시고,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기로, 대파도 어슷썰기, 양파는 슬라이스 썰기로 준비합니다.

 

 

 

▲ 멸치 다시마 육수를 약 300ml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시판용 육수팩 아무거나 준비해 주세요.

 

 

 

 

② 양념장 만들기

▲ 양념장을 미리 만들게요.

진간장 5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5큰술(or 물엿),

고추장 1큰술(크게 퍼서),

굴소스 1큰술,

참치액젓

 

 

 

 

③ 고추기름 내고, 코다리 볶아주기

▲ 식용유 약 4큰술 정도의 충분한 양을 넣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 고춧가루 2큰술을 같이 넣습니다.

 

 

 

▲ 이때 다진 마늘을 1/2큰술 넣습니다.

 

 

 

▲ 볶으면서, 파기름과 고추기름을 내줍니다.

 

 

 

▲ 이제 코다리를 넣습니다.

 

 

 

▲ 코다리를 마치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이 과정이 맛있어지는 포인트입니다.

 

 

 

 

④ 야채, 양념장, 육수 넣고 끓이기

▲ 본격적으로 끓이기 전에, 먼저 양파와 무를 넣습니다.

 

 

 

▲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습니다.

 

 

 

▲ 준비해 둔, 멸치 다시마 육수 300ml 넣어주세요.

 

 

 

▲ 뚜껑 닫고, 중불로 약 10분간 끓입니다.

 

 

 

 

⑤ 시래기 넣고 조림하기, 완성.

▲ 뚜껑을 열고 시래기를 넣어주세요.

 

 

 

▲ 이제, 강불로 팍 끓이면서 확실히 졸여주세요.

 

 

 

 

 

 

☞ 요리 완료, 클로즈업!

▲ 맛있는 시래기 코다리조림이 완성되었어요. 정말 매칼 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일품입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맺음말 :

역시나 코다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생태보다 더 깊은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완전히 마른 황태보다 수분이 많아 국물 요리나 조림에 잘 어울립니다.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코다리조림을 하면, 주변 지인들이 맛있다고 다들 난리예요.

특히, 요즘 대세인 시래기 코다리조림이니, 꼭 시래기를 추가해서 끓여보세요.

한편, 코다리는 우리 몸에 좋은 효능들이 많다고 합니다.

1. 고단백, 저지방 식품 : 코다리는 명태의 일종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해요.

2. 간 건강에 도움 : 코다리에는 타우린이 풍부한데, 이는 간 기능 개선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3. 눈 건강 : 비타민 A가 풍부해 시력 보호에 좋고,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4. 콜라겐 함유 : 특히 껍질 부위에 콜라겐이 많아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토록 건강에도 좋은 코다리를 맛있게 잘해 먹으면 좋겠죠?

오늘 전체 레시피 과정에서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는...!

코다리 손질과정에서 비린내 제거하는 것.

초반에 고추기름내서 튀기듯이 볶는 것.

양념장 배합 비율 잘하는 것.

딱 세 가지만 잘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맛 좋은 시래기 코다리조림 꼭 만들어 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