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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요리] 찌개, 탕, 볶음, 나물, 김치, 조림 등

맛남의광장 레시피 오리탕 끓이는법 겨울철 보양식 추천

by overdori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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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정말 춥네요~

추울 땐, 따뜻한 보양식이 생각납니다.

여러분들 각자 나름의 보양식이 있을 것이고, 계절마다

조금 다를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여하튼

겨울철 보양식이라 하면 따뜻하게 몸을 보호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맛남의광장에서 오리에 관한 요리를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오리요리를 무척 좋아하여 본 블로그에

오리주물럭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오리요리 2탄으로

맛남의광장 레시피 오리탕 끓이는 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오리는 다양한 해독능력이 있고,

면역력 증진에 좋은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아주 좋은 보양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 그럼 시작해봅니다~!

 

 

♧♣♧ 재료 소개 및 추천 ♧♣♧

 

기본재료 : 통오리1마리,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 들깨가루, 가시오가피 (옵션)

양념재료 : 된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마늘, 통후추

 

♧♣♧ 맛남의광장 레시피 오리탕 끓이는법 ♧♣♧

(난이도 : 상, 소요시간 : 1시간30분)

① 재료 준비하기

② 오리 데치기

③ 오리 삶기

④ 양념 넣기

⑤ 야채, 간마늘, 들깨가루 넣기

⑥ 미나리 올리고, 완성

 

 

 

① 재료 준비하기

 

☞ 오리탕 끓이는법 레시피에서

재료 준비하기 과정을 1.통오리손질 2.야채준비 두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재료 준비하기 - 1. 통오리 손질

 

▲ 오리고기의 대표적인 브랜드

다향오리의 통오리를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맛이 기본 이상은 합니다.

 

 

▲ 위 사진과 같이 꽁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절단해서 버립니다.

꽁지 부분은 기름샘으로서 닭도 오리도 잡내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통은 버려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참고 : 제대로 잘 손질을 하려면, 정육점 같은 곳에서 일하시는 전문가

분에게 맡기셔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마트에서 산 저 통오리는, 전문코너나 매대에서 산 것이 아니라

그냥 냉장식품 진열대에 있는 것을 구입한 것이라

손질을 따로 부탁할 곳이 없습니다.

어차피, 볶음탕이나, 오리로스를 할 것이 아니라

거의 통째로 삶아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손질해보세요~

 

 

▲ 꽁지를 제거하고, 오리의 목 부분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너무 두꺼운 껍질 부분은 제거해줍니다. 껍질이 싫은 분들은

전체 껍질을 다 제거해줘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통째로 써도 되지만...

저는 먹기 편하게 위해서, 몸통 날개 부분만 분할해 줬습니다.

여러분들은 취향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 2. 야채 준비

 

▲ 청양고추 2개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대파는 3-4cm 간격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 미나리는 먼저 3 등분한 후에

 

 

 

▲ 식초를 넣은 물에 약 10분간 담갔다가,

꺼내서 잘 씻어줍니다.

 

 

 

② 오리 데치기

 

▲ 끓는 물에 오리를 살짝 데쳐줍니다.

겉에 표면에 익을 정도만 데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오리 삶기

 

▲ 이제 큰 솥에 오리를 삶아주세요~

중 약불로 약 1시간입니다.

오리는 닭과 달라서 1시간 이상 삶아야 고기가 부드러워집니다.

참고 : 큰 솥 말고, 압력솥에 하면 좀 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주변에 냄새를 덜 풍길 수 있습니다.

압력솥에 넣고, 딸랑거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25분 정도 더 삶아주면 됩니다.

그런데, 압력솥에 하면, 중간에 열어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 큰 솥과 압력솥 중에 여러분의 취향대로 판단하세요~

 

 

 

그리고... 한 가지 TIP

 

TIP 잡내와 비린내 제거를 위해

가시오가피와, 통후추를 넣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가시오가피는 뼈와 관절에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죠~

 

 

 

④ 양념 넣기

 

▲ 다 삶았으면, 양념을 넣어줍니다.

된장 4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고춧가루는 칼칼함을 위해서 넣는 것이니,

양 조절을 취향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⑤ 야채, 간마늘, 들깨가루 넣기

 

▲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 그리고, 간 마늘도 넣어주시고요

 

 

 

▲ 이어서 들깨가루도 넣어줍니다.

 

들깨가루는 밥그릇 한가득 정도 넣어주면 알맞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계속 끓여줍니다!

 

▲ 정말 구수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들깨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⑥ 미나리 올리고, 완성

 

▲ 다 끓인후에 오리를 큰 뚝배기에 옮겨 담았습니다.

그리고...

 

 

▲ 오리 고기 위에 미리 준비한 미나리를 올립니다!

 

 

맺음말 : 맛남의광장 레시피 오리탕 끓이는법은

오리 손질과 고기 삶는 과정이  익숙하고 편한 요리는 아니지만,

나머지 양념 넣고 끓이는 과정은 다른 찌개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참 맛있고 든든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오리탕 겨울철 보양식 요리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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