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무침 요리법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요리는

'세발나물무침 요리법

황금 레시피'입니다.

 

세발나물의 정식 명칭은 갯벌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 나물이라고 합니다.

전라북도에서 이른 봄에 많이 자랍니다.

요즘이 딱 제철이네요~^^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특유의 식감이

있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조미료에 버무려 먹으면 아주

맛있는 밑반찬입니다.

 

어렵지 않게 요리할 수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먼저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메모 준비해주세요~!

 

♣ 재료 소개 ♣

(계량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기본 재료 : 세발나물 250g, 양파(옵션)

 

양념 재료 : 양조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소금 1/3큰술

사과식초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청 1큰술, 들기름 2큰술, 통깨

 

 

♣ 세발나물무침 요리법 ♣

황금레시피

 

① 세발나물 데치기

② 양념하기

③ 손으로 버무리고, 완성

 

 

① 세발나물 데치기

▲ 보통 데치기 하기 전에

모든 나물은 다듬기를 하는데요.

세발나물무침 요리법이 정말

편한 것이, 처음에 다듬기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생긴 그대로

다 먹어도 식감도 맛도 좋습니다.

그냥 보시고, 약간 상한 부분이 있으면

제거만 해주세요.

이제, 중요한 데치기를 해야 합니다.

물의 온도는 팔팔 끓기 직전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뜨거우면 나물이

너무 처집니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물의 데치는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약 10초 정도가 적당합니다.

나물을 전체적으로 휙~ 한번

둘러주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물에 다 데친 후, 바로 찬물로

씻어 줍니다. 그래야 나물의 식감이

좋아져요. 그러고 나서, 바로

수분을 빼주세요. 손빨래할 때

빨래를 짜듯 손으로 꾹 자서

빼줍니다.

 

 

② 양념하기

▲ 이제 양념을 시작합니다.

먼저 양조간장 1큰술, 소금 1/3큰술을

넣습니다.

 

 

▲ 계속해서, 고춧가루 1/2큰술

사과식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참고 : 저는 살짝 매콤함을

가미하기 위해, 고춧가루를 넣었는데

고춧가루는 옵셥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 계속해서,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주세요~!

 

 

▲ 마지막으로 넣을 양념은

들기름 2큰술과 통깨입니다.

통깨는 적당히 톡톡톡 원하는 양을

뿌려주세요~ 당연히 통깨가

많이 들어가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여기서 잠깐!!!

 

세발나물이 조금 외롭다고

생각되신다면...!

양파를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꼭 넣지 않아도 되니, 옵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양파를 넣는다면 약 1/3개 정도

적당히 채썰기 해서 세발나물에

같이 넣습니다. 

 

 

③ 손으로 버무리고, 완성

▲ 이제 손으로 버무리기만 하면

됩니다. 버무릴 때는 역시 사람의

손이 최곱니다. 그래서 요리를

손 맛이라고 표현하죠^^

 

 

맺음말 : 아주 맛있는 세발나물 무침이

완성되었네요~!

 

 

세발나물무침 요리법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물 데치는 시간 엄수,

그리고, 양념을 잘 배합하는 것!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봄철에는 역시 나물을 무쳐 먹어야

제 맛입니다. 나물을 고추장

계란과 함께 밥에 넣어서

비빔밥으로 먹어도 제 격이 이죠!

여하튼, 건강에 좋고 맛있는

봄나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