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꿀팁!

 

요리를 사랑하는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국민 밑반찬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입니다~!

어릴 적 젓가락으로

콩자반을 하나 집으려면

아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었을 때의 만족감이 큰

맛있는 밑반찬이었기에,

열심히 젓가락질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그냥 숟가락으로 퍼

먹기도 합니다.

 

콩자반은

보통 검은콩으로 하는데요.

그중, 서리태라고 불리는

검은콩을 많이 애용합니다.

서리태는 겉은 검은색인데,

속은, 녹색인 특징이 있어요.

10월 이후, 서리가 내릴 후에,

수확한다고 하여 서리태라고 불려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리태 검은콩은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예방 효과가 크고,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의

단백질이 있어서,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유의 고소함이 있고

거기에 단짠 한 양념을

더하여,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밑반찬이기도 하죠.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항상 믿고 따라와주시는

방문자님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먼저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메모를 준비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재료 소개 ♣

(계량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모든 재료 :

서리태 검은콩 150g

물 300ml

양조간장 4큰술

올리고당 1.5큰술

황설탕 1.5큰술

물엿 1.5큰술

맛술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 ♣

황금레시피

 

① 서리태 씻은 후, 물에 불리기

② 불린물 넣고 끓이기 (꿀팁!)

③ 양념 넣고, 계속 조리기

④ 참기름 넣고 조리다가, 완성

 

 

 

① 서리태 씻은 후, 물에 불리기

▲ 장갑을 끼고 서리태를 박박

문지르면, 묻어있는 때가 벗겨

져요. 깨끗하게 씻은 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3-4번 헹궈주세요~

 

 

▲ 이제 물 300ml를 넣고

불려주세요. 대략 1시간 정도

불려주면 좋습니다.

물에 불리고 나면, 위 오른쪽 사진

처럼 서리태 검은콩이 물을

흡수해서, 크기가 커져 있습니다.

 

※참고 : 서리태 콩자반을

할 때,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물에 불렸을때, 분명 더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져요.

그러니, 되도록이면

물에 불리는 것을 추전합니다.

 

 

▲ 위 사진처럼 1.5배 정도

커지고, 먹어봤을때, 부드러워

지면, 잘 불려진 겁니다^^

 

 

② 불린물 넣고 끓이기 (꿀팁!)

▲ 서리태 불린 물을 버리지

않고, 걸러냅니다.

그리고, 걸러낸 물을 넣고 끓입

니다. 물 양은 서리태 콩이

거의 다 잠길 정도면 돼요.

만일 불린 물로 부족하다면,

온수를 소량 추가로 넣어주세요.

 

 

 

 

③ 양념 넣고, 계속 조리기

▲ 물이 반 정도 남으면,

양념을 넣습니다.

먼저, 양조간장 4큰술을 황설탕

1.5큰술을 넣어요.

 

 

▲ 계속해서,

물엿 1.5큰술, 맛술 2큰술을

넣습니다.

 

 

④ 참기름 넣고 조리다가, 완성

▲ 물이 바닥으로 살짝 남고

거의 다 조렸을 때,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조금 더

조리다가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서리태 콩자반 완성입니다!

 

 

 

▲ 콩자반이 완성되었어요~!

하나씩 집어먹는 재미도 있고,

숟가락으로 훅 퍼서 쌀밥에

비벼먹으면, 아주 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맺음말 :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에서

중요한 요소는 서리태를

불린 물을 이용하여

조리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릴 때

주걱이나 나무 수저로 잘

저어주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서리태 콩자반 해놓고

냉장고에 두시면, 은근히

식사 때마다 든든한

밑반찬 구성에 도움이

될 겁니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이니,

요리 초보분들도

잘 따라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