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장사터에 리모델링 공사로
좀 바빴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레시피는,
에어프라이어 생선구이 중,
'황돔구이 요리법'입니다.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황돔은
참돔과는 조금 다르게 황색 빛깔을
하고 있어서, 황돔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몸의 높이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맛이 참 좋아 회로도 많이 애용하는
생선입니다. 1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기에 지금 아주 적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를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추천음식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최애하는 생선
이랍니다~!^^
황돔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구이와 조림 두 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이로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생선구이
에 똑같이 적용되는 방식이니,
잘 알아두신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요리를 시작합니다!!!
먼저 재료들을 소개할게요.
♣ 재료 소개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황돔 중간크기 두 마리.
식용유 2큰술.
굵은소금 1/2큰술.
간장.
고추냉이.
통깨.
♣ 에어프라이어 생선구이 ♣
황돔구이 요리법
① 황돔 손질하기
② 칼집내기 - 중요!
③ 식용유 바르고, 소금 뿌리기
④ 에어프라이어 1차 (예열: 175도/ 12분)
⑤ 에어프라이어 2차 (예열: 175도/ 6분)
⑥ 고추냉이장, 통깨 뿌리고 완성!
① 황돔 손질하기
▲ 먼저 황돔을 간단하게 손질합니다.
가운데 부분과 양 끝 부분의 지느러미
를 제거해 주시고, 기호에 따라
원한다면 내장도 제거합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손질은 이 정도로 패스~!
② 칼집내기 - 중요!
▲ 정말 중요한 과정입니다.
황돔의 배 부분에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내주어야 안에도 바짝 잘 구워
지니, 이 과정을 꼭 잊지 마세요!
대략 3-4등분 정도가 좋습니다.
③ 식용유 바르고, 소금 뿌리기
▲ 식용유를 꼭 발라야 구웠을 때,
더 바삭하고 구수해집니다.
칼집을 한 면과 뒷 면 모두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리고, 굵은소금을 살짝 뿌려줍니다.
④ 에어프라이어 1차 (예열: 175도/ 12분)
▲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줍니다.
1,2차로 나눠서 굽습니다.
먼저, 예열 175도로 약 12분 동안,
칼집을 내준 부분이 위로 향하게 구워요.
이것이 1차 굽기입니다.
⑤ 에어프라이어 2차 (예열: 175도/ 6분)
▲ 1차 굽기가 끝나고, 에어프라이어를
열어서, 황돔을 뒤집고 2차 굽기를
합니다. 2차는 예열 175도, 약 6분입니다.
※참고 : 에어프라이어에 생선을
구울 때는, 보통 윗부분이 더 바삭
하게 구워지기 때문에,
굽는 중간에 위, 아래를
바꿔서 굽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⑥ 고추냉이장, 통깨 뿌리고 완성!
▲ 생선구이에는 역시 고추냉이가
잘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이
각자 원하시는 소스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입니다~!
▲ 다 구워진 모습입니다.
노릿노릿 정말 구수하고 맛있어
보이죠?^^
▲ 황돔구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물론 고추냉이장을 찍어서 바로
먹는 것도 좋겠으나,
밥숟가락에 살짝 올려서, 같이
먹으면 정말 입안에서 살 살 녹습니다.
맺음말 :
에어프라이어 생선구이
황돔구이 요리법 편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굽는 시간과 에어프라
이어의 예열 설정인 것 같습니다.
요리 이름이 "**구이" 이다 보니, 역시
잘 굽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식용유 바르는 것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수하고 맛있는 황돔구이 요리해서,
맛있고 행복한 밥상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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