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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요리] 찌개, 탕, 볶음, 나물, 김치, 조림 등

쫀득한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우엉채조림 황금레시피

by overdori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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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에 좋은

한국인의 밑반찬을 소개해요.

바로,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입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 식감이

매우 좋은 우엉입니다.

뿌리채소인 우엉은 아눌린 성분과

풍부한 식이섬유질이 있어,

신장기능을 촉진하고 배변활동에

매우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각광받고 있는

음식입니다.

우엉 제철이 1월-3월이다 보니,

지금 해 먹으면 딱 좋은 시기네요.

더군다나,

우엉조림은 김밥의 속재료로도

많이 활용되니 레시피를

잘 익혀 두신다면 여러모로

좋으실 거예요.

예전에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레시피를 올렸던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냥 하는 거 말고

쫀득하게 하는 꿀팁도 말씀 그릴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요리를 시작합니다!

먼저, 재료들을 소개할게요.

 

◆ 재료 소개 ◆

(계량 : 1큰술 - 밥 숟가락 기준)

 

기본 재료 :

통우엉 약 350g

식초

소금

청양고추 (옵션)

통깨

 

양념 재료:

물 150ml.

진간장 6큰술.

황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3큰술.

물엿 or 조청 4큰술.

 

◆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

쫀득한 우엉조림 황금레시피

 

① 우엉 손질하기

② 식초물 담그기, 채썰기.

③ 끓는 물에 3분 데치기

④ 물, 양념 넣고 끓이기

⑤ 식용유, 물엿 넣고 조림하기

⑥ 완성.

 

 

① 우엉 손질하기

▲ 길쭉길쭉한 통우엉을

구입하셨다면, 적당한 크기로

절단해 주시고, 감자 깎는 칼을

사용해서 껍질을 벗겨주세요.

그리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도 소량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옵션이니, 취향 껏

선택하세요.

 

TIP : 우엉은 갈변현상이 심한

채소이니, 껍질을 벗긴 후에

바로바로 물에 담가놓으세요.

 

 

② 식초물 담그기, 채썰기.

식초를 1큰술 넣은 물에,

껍질을 벗긴 우엉을 약 3-4분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세척도 되고, 우엉의 쓴 맛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채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채 썰어서 먹었을 때

더 식감이 좋은 거 같습니다.

사실 김밥 속에 넣을 용도로

요리할 때도 채 썰어서 사용하니,

우엉 채 썰기에 익숙해지면 좋습니다.

 

 

 

 

 

 

③ 끓는 물에 3분 데치기

▲ 채썰기 마친 우엉을

끓는물에 약 3분에 데쳐줍니다.

이때, 소금과 식초를 1큰술씩

넣어주세요.

데친 후에는 찬물에 헹궈주세요.

 

 

④ 물, 양념 넣고 끓이기

▲ 물 150ml를 넣고 끓입니다.

이때 넣을 양념을 같이 넣습니다.

진간장 5큰술, 황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습니다.

언제까지 끓일까요?

수분이 거의 사라질 때까지

끓입니다.

 

 

⑤ 식용유, 물엿 넣고 조림하기

▲ 자! 수분이 거의 사라진 것이

확인되면...

 

▲ 식용유 3큰술, 물엿 or 조청

3큰술을 넣습니다.

이제는 끓이는 것이 아니라,

팍 조려줍니다.

수분이 거의 사라지고,

쫀득해지면 불을 끕니다.

 

TIP : 이렇게 물엿 or 조청을

막판에 넣어서 조려주면,

확실히 더 쫀득해집니다.

 

 

⑥ 완성.

▲ 맛있고 건강한 음식

우엉조림이 완성되었네요.

통깨를 톡톡 뿌려주면 더 좋겠죠?

아삭아삭 맛있는 식감이

사진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맺음말 :

쫀득한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황금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마지막에 물엿을 넣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양념 비율도 중요하니,

조리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간을 보면서 조절하시길

권장합니다.

맛있게 만들어 놓으면, 밑반찬

으로서 아주 든든합니다.

꼭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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