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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요리] 찌개, 탕, 볶음, 나물, 김치, 조림 등

냉이무침 황금레시피 만드는법 3,4월 제철음식 냉이손질법

by overdori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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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봄나물의 계절이 왔네요.

오늘부터, 이런저런 봄나물을

무쳐볼까 합니다.

그 첫 번째 나물은 바로,

냉이무침 황금레시피 만드는 법

입니다.

냉이는 봄을 대표하는, 채소로써

특유의 향긋한 향과 식감이

잃어버린 입 맛을 되찾아 줍니다.

비타민 A, C 그리고 단백질도

풍부하여, 나른한 봄날의 기운을

되찾게 해주는 훌륭한 음식입니다.

이토록 맛 좋은 건강에 좋은

냉이를 아주 맛있게 무쳐 먹어야

할 텐데요.

보통, 나물무침, 특히 냉이무침을

할 때, 된장과 고추장을 적절하게

넣어서 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블로그에서도 이전에

장을 넣고 무친 레시피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된장,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무칩니다.

이유는, 냉이라는 나물의 향을

오롯이 더 강하게 극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나름 맛있게 무치는 노하우를

잘 담아보겠습니다.

오히려, 깔끔한 향과 맛의 냉이무침

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요리를 시작해요!

먼저 재료를 살펴볼게요.

 

◆ 재료 소개 ◆

(계량 : 1큰술-밥숟가락 기준)

 

냉이 약 150g

다진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꽃소금 1 티스푼

참기름 1큰술

통깨 2큰술.

깨소금 (옵션)

데칠 때 소금 1큰술.

 

 

◆ 냉이무침 황금레시피 만드는법 ◆

3,4월 제철음식 냉이손질법

 

① 냉이손질법, 대파 다듬기

② 냉이 데치기

③ 양념하기

④ 버무리기

⑤ 완성.

 

 

① 냉이손질법, 대파 다듬기

▲ 나물은 손질이 중요합니다.

냉이는 뿌리채소이기에,

흙이 많이 묻어있습니다.

따라서, 냉이손질은 냉이에 묻은

흙을 잘 제거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잎과 뿌리의 이음매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있어요.

과도칼을 이용해서 살살 긁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 이제, 냉이를 먹기 좋게

손질해야 하는데요.

우선, 뿌리 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얇게 썰어서 펴 주는 것이 나중에

먹을 때 식감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길이에서,

약 3,4등분 정도로 썰어서 준비

해주세요.

 

▲ 냉이무침에 들어갈 부재료는

대파 정도면 충분합니다.

대파는, 다지듯이 작게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지 않아도 먹는데

불편함이 없으니, 다지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마세요.

 

 

 

 

 

② 냉이 데치기

▲ 끓는 물에 데치기를 합니다.

데치는 시간은 약 40초면 충분

해요.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데칠 때, 소금을 1큰술

넣어주세요. 굵은소금이나, 꽃소금

아무거나 좋습니다.

냉이를 다 데친 후에는 물기가

빠지도록 손으로 꾹~ 한번

짜주세요.

 

 

③ 양념하기

▲ 이제 양념을 합니다.

양조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간을 보면서,

꽃소금을 1 티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간장을 넣었기 때문에, 살짝

간을 먼저 보고 난 후에,

소금을 소량만 넣어주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참고 : 통깨와 소금 대신,

깨소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④ 버무리기

▲ 위생장갑을 끼고,

쉐키쉐키~ 열심히 버무려주세요.

많이 많이 골고루 버무려야 좋겠죠?

 

 

⑤ 완성.

▲ 향긋하고 맛있는 냉이무침이

완성입니다.

봄에는 역시 봄나물이 최곱니다^^

 

 

맺음말 :

냉이무침 황금레시피 만드는 법

을 하면서, 느낀 것이

된장, 고추장을 넣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게 무치는 것도

참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하튼, 봄나물을 무치는 이유가,

나물의 향을 잘 느끼기 위함이라면,

최대한 양념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장을 넣어서 버무려도

맛있으니, 자신의 기호에

맞게 요리하시면 되겠네요.

다음에는 다른 봄나물로 또

찾아올게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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