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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료 레시피

레몬홍차 만드는법 트와이닝 얼그레이티백 홍차시럽 추천

by overdori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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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점 점 날씨가 쌀쌀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외투가 필요할 정도네요.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 이맘때면, 따뜻한 겨울음료를 출시를 준비할때 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괜찮은 따뜻한 음료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레몬홍차 입니다!



▲ 레몬과 홍차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만들기 전에 먼저 오늘의 추천재료 3종 들어갑니다.



▲ 먼저 제일 왼쪽에 포모나pomona 홍차시럽 입니다. 써보신 다들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포모나 시럽은 당분이 강하지 않고, 홍차의 향은 강하게 납니다. 저는 그리 달지 않은 이 시럽은 마음에 듭니다.

다음 중간에 있는 사진은 설명이 필요없는 그 유명한 트와이닝 Twinings 얼그레이 티백입니다. 구지 설명이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카페에서도 많이 쓰이는 티백 제품으로, 맛이나 향에서 크게 호불호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다음은, 레몬티 청입니다. 레몬청은 보통 따뜻한 음료용와 아이스 레몬에이드용으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따뜻한 음료용으로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산 노브랜드 레몬티를 써봤습니다.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은 것 같네요~



그럼 만들어 봅니다~!



▲ 먼저 약 360ml 정도 양이 컵에, 밥숟가락 한큰술 정도의 레몬청을 넣습니다. 

만일 조금 더 달달하게 드실때는 레몬청을 반 스푼 정도 더 넣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필자의 생각은 어차피 뒤에 당분이 들어간 홍차시럽도 넣어야 하니, 한스푼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더 넣으면 좀 달게 느껴집니다. 각자 완성 후 드셔보신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레몬청을 넣고 다음으로...?



▲ 따뜻한 물을 1/3 - 절반 정도만 넣어줍니다.

물을 넣고 냉장보관 되어있던 차가운 레몬청을 스푼으로 저으면서 녹여줍니다.

TIP 처음에 물을 다 넣지 않는 이유는 냉장보관 되어있는 청이 차갑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녹인후 

나머지 양을 넣어주어야 차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







▲ 여기서 에이드용 테너베이스 레몬청을 반숟가락 정도만 살짝 넣어줍니다.

에이드용 청을 넣는 이유는, 레몬의 시큼한 맛을 살려주기 위해서 입니다.

만일 시큼한 맛이 싫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좋습니다.






▲ 이제 포모나 홍차시럽을 넣어줍니다. 약 2펌프가 적당합니다.





▲ 홍차시럽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 이제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백을 넣어줍니다.






▲ 그리고, 나머지 물을 부어 줍니다.

물을 다 넣고 나서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음료용 아카시아 꿀 같은 것들로 단 맛을 조절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레시피에 소개한 정도가 간이 딱 적정한 것 같습니다.






▲ 완성된 모습입니다. 여기서....? 





예쁘게 데코를 원한다면...?



▲ 데코용 말린 레몬칩을 살짝 띄워주면 좋겠네요.




서론에서 말씀드렸듯. 레몬과 홍차의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뭔가 설명하긴 어렵지만, 정말 찰떡궁합이네요ㅋ

맛있게들 만들어서 드려보시고,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도 가게에 적용해서 팔아보시면

반응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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