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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료 레시피

밀크티 만들기! 카페음료 얼그레이, 홍차, 밀크티 차이점

by overdori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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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주말을 보내고 계실 여러분들...!

저역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손님만 몇 몇 받으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카페에 가면 늘상 사먹는 음료가 어떤건가요?

주로 커피류를 많이 드시겠지만...


제가 개인적으로도 사랑하는 이 음료...!!!



바로 '밀크티' 라는 음료가 꽤 주문이 많은 편입니다.

나름 인지도가 있는 음료인 셈이죠.


'밀크티' 하면 유명한 브랜드 카페 '공차' 를 많이 생각하실 거 같네요.

저역시 공차에서 타로밀크티를 많이 마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밀크티 만들기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음료입니다.

카페에 일하면서 커피가 부담스러울때 종 종 밀크티를 마시곤 합니다.


그전에...

밀크티란 차에 대한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밀크티를 알기 위해선, 홍차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홍차는 유럽에서 붉은 찻잎을 우려내 마시는 것에서 유래되었고, 특유의 붉고 검은

빛깔때문에 'Black Tea' 라고도 부르고, 그냥 줄여서 'Tea' 라도도 부른답니다.

그리고, 얼그레이는 홍차에 베르가모트 라는 향을 입친 차입니다.


그리고, 밀크티홍차나 얼그레이에 우유를 넣은 음료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하튼, 홍차 특유의 향과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지면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가 밀크티 입니다.


그럼 간편 레시피 알아보겠습니다. (밀크티 HOT)



 먼저 재료추천입니다!



▲ 얼그레이의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브랜드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백 입니다.




그리고, 시럽으로는...!


 

 ▲ 포모나 홍차(Black Tea) 시럽입니다. 카페인 성분 함유되어 있어

피곤하거나 졸릴때, 커피 대용으로도 좋고 향도 참 좋은 시럽입니다.




순서는...!



▲ 우선 홍차시럽을 2펌프 넣습니다.






▲ 포모나 홍차시럽 특징이 향은 깊이가 있는데, 단 맛이 덜합니다.

그래서, 아카시아 꿀을 한큰술 넣어줍니다.





TIP 참고로, 음료용으로 단맛을 첨가할때, 설탕대신에 아카시아 꿀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무난합니다. 시중에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보통 바닐라시럽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해서 바닐라라떼가 아닌이상, 차 본연의 맛을 해칠수 있습니다.





▲ 자 여기에 트와이닝 티백을 넣어줍니다.







▲ 스팀우유를 만듭니다. 거품은 카페라떼 만들때 수준으로 만들어 줍니다.

가정에서 할때는 그냥 주전자에 데우고, 적당히 거품을 만들어 주세요!






▲ 우유를 쭉 부어줍니다. 그리고 거품까지 두툼하게 올립니다.







▲ 맛있는 밀크티 완성입니다. 사진에는 거품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밀크티의 기본적인 색깔은 갈색빛이 납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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