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콕 생활이 많이 익숙해질 때인 것 같네요.
요즘 TV에서 집콕 프로젝트 영화도 많이 하던데...
저는 요리 블로거로써 집콕 집밥 요리를 많이 선보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리고기 다들 좋아하시죠?
오늘은 얼마 전 맛남의 광장에서 선보였던 오리 요리 중...
백종원 대표님의 레시피였던, '오리주물럭'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주물럭이란! 말 그대로, 손으로 음식을 주물럭 거리는 행위에서
파생된 개념의 요리 방법입니다.
그러하니, 양념을 잘해서 오리고기에 잘 주물럭거려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재료 소개 및 추천 ♧♣♧
(약 2-3인분, 난이도:중, 시간:약 30분)
☞ 기본재료 : 오리고기 500g, 숙주나물, 부추, 파, 양파
☞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
★ 오늘의 추천 ★
▲ 마음 같아선 맛남의 광장에 나온 특산물 지역에 가서 오리를 사 오고 싶었지만,
시간적인 한계와 코로나 여파로 나갈 수가 없어서, 오리는 그냥 마트에서 샀습니다.
오리 식품 전문회사 '다향오리' 브랜드입니다.
훈제 말고, 주물럭 용으로 파는 게 있습니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착합니다.
♧♣♧ 맛남의 광장 오리주물럭 황금레시피 ♧♣♧
① 재료 준비하기
② 양념장 만들기
③ 오리 주물럭 거리기
④ 야채 넣고 끓이기
⑤ 숙주나물, 부추 넣고 계속 끓이기
⑥ 완성
1. 재료 준비하기
▲ 숙주나물을 잘 씻어서 준비합니다.
▲ 그밖에 야채들도 잘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 오리도 잘 헹궈서 미리 준비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 양념장을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맛남의 광장 오리주물럭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후추는 조리 중간에 넣어줘도 괜찮습니다)
3. 오리 주물럭 거리기
▲ 냄비에 오리를 넣고, 양념장을 올리고 주물럭 거립니다.
오리고기 게 양념이 잘 베일 수 있도록 여러 번 반복합니다.
▲ 후추를 팍팍 2-3번 정도 넣어줍니다. 후추는 양념장에 미리 넣어도 괜찮습니다.
4. 야채 넣고 끓이기
▲ 양파와 파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TIP 절대 물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리를 끓이면 그 자체로도 기름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야채에 수분도 있기 때문에, 오리기름과 야채 수분이 합쳐져서 국물이 충분히 많이
생성됩니다.
▲ 끓이면서 중간중간에 싹싹이 주걱으로 잘 비벼줍니다.
그렇게 계속 끓입니다!
▲ 맛있게 끓여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의 다 익었다 싶으면...!
5. 숙주나물, 부추 넣고 계속 끓이기
▲ 숙주나물과 부추를 넣어줍니다.
▲ 숙주나물과 부추를 넣고 약 1-2분 더 끓여줍니다.
물을 넣지 않았지만, 국물이 많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IP 숙주나물과 부추를 너무 오래 끓이면 푸석해집니다.
숙주와 부추는 조금만 끓이시길 권장합니다.
6. 완성
▲ 완성된 모습입니다. 덮밥처럼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님의 오리주물럭 황금레시피 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거 같습니다!
맺음말 : 정말 어렵지 않은 레시피입니다.
양념장 잘하고 재료만 알맞게 넣으면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입니다.
이밖에도 맛남의 광장 오리 편에서, 오리탕과 오리로스도 선보였는데
나중에 기회 되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TIP 오리를 먹으면, 다양한 해독 능력과 병에 강한 저항력이 생긴다고 하네요.
몸에 좋은 오리고기 맛있게 해서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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