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 소세지 샌드위치 만들기 간단한 브런치 카페 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빵순이가 간단한 브런치 카페 메뉴를 소개할까 합니다.

 

브런치 (brunch)는...!

서양에서 아침이나 점심 사이, 또는 점심이나 저녁사이...

한국에서는 이른바, 아점, 점저 라고들 부르죠.

여하튼 어정쩡한 시간에

카페나 식당에서 식사대용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계란이나 소세지, 샌드위치, 샐러드 종류들을

조합해서 만들고,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는 메뉴이죠.

유래는 그리 되었으나, 요즘은 브런치를 식사대용이 아닌,

정식 식사처럼 먹는 현대인들도 많습니다.

 

여하튼

오늘 제가 소개할 브런치 메뉴는

'바게트 소세지 샌드위치' 입니다.

 

 

바게트 빵에 소세지 과일 야채를 넣어서 만든 맛있는 샌드위치 입니다.

커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최곱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재료 소개 ♧♣♧

 

기본 재료 : 바게트생지, 소세지, 치커리, 토마토, 오이피클, 양파

소스 : 토마토케첩, 머스터드소스, 발사믹 올리브유

 

 

♧♣♧ 바게트 소세지 샌드위치 만들기 ♧♣♧

 

① 재료 준비하기

② 빵 자르기

③ 소세지 굽기

④ 내용물 넣기 1. 발사믹 올리브유 - 치커리 - 양파

⑤ 내용물 넣기 2. 소세지 - 오이피클 - 토마토

⑥ 케첩, 머스터드소스 뿌리기

⑦ 완성

 

 

 

① 재료 준비하기

 

▲ 바게트 빵은 카페노리 반미바게트를 사용했습니다.

본 블로그의 에그마요 샌드위치 포스팅에도

이 반미바게트 생지를 이용했었습니다.

말랑말랑한 바게트여서 샌드위치용으로 딱입니다!

 

 

▲ 소세지는 도이치 부어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어느 마트에도 흔히 있는 식품입니다.

우선 가성비가 괜찮고, 모양이 길게 나온 소세지라서

만들었을때 더 풍성해 보입니다.

 

 

 

이제 야채를 준비해보겠습니다.

 

▲ 토마토는 약간 두꺼운 슬라이스 모양으로 자릅니다.

양파는 슬라이스 모양으로 자른 후에 뜯어서 사용할 것입니다.

오이피클은 적당히 다져놓습니다. 위 사진보다 더 작게 다져도 됩니다.

치커리는 뒷 부분을 절단하고 깨끗히 씻어서 준비합니다.

 

 

 

▲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를 짤 주머니에 넣어서 준비합니다.

 

 

 

② 바게트 빵 자르기

 

▲ 바게트 빵을 정확히 가운데로 잘라줍니다.

완전히 다 절단하지 말고, 밑부분을 남겨주세요~

 

 

 

③ 소세지 굽기

 

▲ 소세지를 굽기 전에 칼집을 내줍니다.

위 사진처럼 한 방향으로 해도 되고, 반대방향으로 한번

더 해도 좋겠습니다~

 

 

 

▲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칼집을 낸 부분들이 확실히 벌어질때까지 구워주세요~

 

TIP 소세지를 가스불이나 도치를 사용하여 직화구이처럼

불에 직접 구워도 괜찮습니다.

이 때, 특정부분이 탈수도 있으니 집게를 이용해서

잘 조정해주세요

 

 

 

 

④ 내용물 넣기 1. 발사믹 올리브유 - 치커리 - 양파

☞ 이제 바게트 빵 안에 내용물을 넣어보겠습니다!

 

▲ 우선 발사믹 올리브유를 빵안에 발라줍니다.

 

 

 

▲ 그리고, 치커리를 넣어줍니다.

 

 

 

▲ 이제 양파를 절단해서 소량 넣어줍니다.

 

 

 

⑤ 내용물 넣기 2. 소세지 - 오이피클 - 토마토

 

▲ 이제 소세지를 올려주시고...

 

 

 

▲ 소세지 위로 다진피클을 올려주세요

 

 

 

▲ 그리고, 양 옆으로 토마토를 올려주세요~

 

 

 

⑥ 케첩, 머스터드소스 뿌리기

 

▲ 케첩을 뿌려주시고...

 

 

 

▲ 바로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주면 끝입니다요~!

 

 

 

⑦ 완성

 

▲ 완성된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 여름에는 아이스 음료와 함께...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바게트 소세지 샌드위치 입니다.

간단한 브런치 메뉴로서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런치 카페 메뉴들을 계속

포스팅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