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 콩나물국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국민이 좋아하는

시원한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매번 한식요리 올릴때마다

하는 말이긴 한데...^^

콩나물국은 정말 정말 온국민이

좋아하는 국입니다.

 

매일 매끼마다 먹어도

질리지 않게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원하고, 개운하고,

특히 자극적이지 않은 재료들로

만들기 때문에

언제나 먹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이나 반찬들

과도 매칭이 잘되는 국이지요.

그럼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간단히 재료들을 손질할게요.

 

▲ 당연히 오늘의 주인공인 콩나물을

준비합니다. 깨끗하게 한번 씻어줍니다.

신선한 콩나물을 잘 사셨다면 다른

손질은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파와 홍고추를

준비합니다. 둘 다 그냥 작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일부는 고명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모든 재료들을 한눈에 보기좋게

총정리 해드릴게요~!

메모 준비해주세요~!

 

♣ 재료 소개 ♣

(계량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기본 재료 : 콩나물 300g, 대파, 홍고추

멸치다시마 육수팩 1개, 물 약1.3L, 

양념 재료 : 새우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간마늘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

황금레시피

 

① 육수팩 넣고, 물 넣고 끓이기

= 육수 국물내기

② 콩나물, 대파, 홍고추 넣기

③ 양념 넣기

④ 계속 끓이다가, 완성

 

 

① 육수팩 넣고, 물 넣고 끓이기

= 육수 국물내기

▲ 시판용 다시마 멸치 육수팩을

넣고, 물 1.3L 넣고 육수를 냅니다.

약 5분이상 끓여주세요.

더 많이 끓여도 상관없습니다.

 

※참고 : 시판용 육수팩을 사용하면

맛도 괜찮고 편리합니다.

직접 재료들을 이용해서

육수를 내려면, 멸치,다시마,디포리

세가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② 콩나물, 대파, 홍고추 넣기

▲ 육수를 다 내고, 콩나물, 대파

홍고추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 잠깐! ◀

콩나물 국에 홍고추를 넣으면

국물이 약간 칼칼해지면서

풍미가 좋아집니다.

보통 얼큰 콩나물국을 끓일때

고춧가루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요.

홍고추만 넣으면, 기본 콩나물 국의

시원함은 살리고, 아주

살짝 칼칼한 맛이 가미되는

것이라서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먹을 콩나물국이라면

홍고추는 빼주세요.

 

 

③ 양념 넣기

▲ 양념은 간단하게 딱 4가지 입니다.

먼저, 새우젓 1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습니다.

 

▲ 계속해서 간마늘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을 넣습니다.

되도록 까나리액젓을 추천하지만,

대신 멸치액젓을 넣어도 좋습니다.

 

 

※참고 : 이 정도 양념을 넣으면,

얼추 간이 맛습니다. 국물 맛을 보시고

맞으면 그대로 끓여서 먹으면

되고, 기호에 따라 새우젓이나

소금을 이용해 간을 맞추세요.

 

 

④ 계속 끓이다가, 완성

▲ 계속 잘 끓여주세요. 오래 끓일수록

승자에요~!^^

 

 

 

 

맺음말 :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황금레시피에서 중요한 요소는

역시 육수를 잘 끓이는 것입니다.

육수팩이나 재료들을 이용해서

최대한 오래 끓일 수 있으면

오래 끓여주세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콩나물국

드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