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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요리 레시피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 북어국 황금레시피

by overdori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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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요리는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황금레시피'입니다!

 

북어국은 가정에서

많이 끓여먹는 국민음식입니다.

해장국용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북어국 특유의 시원함이

참 매력적인 국입니다.

 

보통, 북어국과 황태국을

혼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다 명태라는 생선에서

출발하는데요.

관련된 요리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잠시 정리해볼게요~!

 

TIP 북어국 VS 황태국

황태는,

명태가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면서

얼고, 녹고 하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서서히 건조되고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된다고 합니다.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반면, 북어

명태를 바싹 말리고 건조한

것입니다.

그리고, 명태를 잡아서 바로 조리하면

생태이고, 얼리면 동태가 돼요.

반건조하면 코다리가 되고,

명태 새끼를 노가리라고 합니다.

이쯤 되면, 명태가 얼마나

많은 요리에 활용되지는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원한 북어국을 맛있게

끓여보겠습니다~!

 

먼저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메모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 재료 소개 ♣
(계량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 약 3-4인분 분량입니다.

기본 재료 : 북어(황태채) 40g
콩나물150g, 대파, 표고버섯(옵션)
무, 계란 2개, 참기름1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팩 1개

국물 양념 재료:
멸치다시마육수 1200ml,
국간장1큰술, 새우젓1큰술,
간마늘1큰술, 소금

 

 

 

♣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

황금레시피

 

① 북어 다듬기

② 멸치다시마육수 우려내고

계란 풀어서 준비하기

③ 야채 준비하기

④ 팬에 북어채, 무 볶기

⑤ 육수, 콩나물, 표고버섯 넣고

끓이기

⑥ 국물 양념 넣기

⑦ 계란, 대파 넣고 끓이다가, 완성

 

 

① 북어 다듬기

▲ 북어(황태채)를 사 오면, 약간

덩어리채가 크게 나온 것들이

있습니다. 물을 소량 넣고, 살짝

숨을 죽인 다음,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때, 가시들도 제거해줍니다.

 

 

② 멸치다시마육수 우려내고,

계란 풀어서 준비하기

▲ 시판용 멸치 다시마 육수팩

1개를 넣고, 국물을 우려냅니다.

계란은 2개 풀어서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③ 야채 준비하기

콩나물 약 150g을 적당히

다듬고, 깨끗한 물에 씻어

주세요.

그리고, 표고버섯은 옵션입니다.

멸치육수와 버섯을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같이 넣어줘도

좋아요. 버섯이 없다면 빼도

괜찮습니다.

는 소량만 나박 썰기로

준비하고, 대파도 소량을

작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이제 준비과정은 다 끝났고,

본격적인 조리과정입니다!

 

 

 

 

④ 팬에 북어채, 무 볶기

▲ 냄비나 팬에 다듬어 놓은

북어채를 넣고, 참기름 1큰술

넣어 볶아줍니다.

적당히 볶다가 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북어가 꼬들해질때

까지만 합니다.

 

 

⑤ 육수, 콩나물, 표고버섯 넣고

끓이기

▲ 미리 준비해 놓은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과 표고버섯을 넣고,

2분 정도 더 끓입니다.

 

 

⑥ 국물 양념 넣기

▲ 이제 국물 양념을 넣을

차례네요.

먼저, 국간장 2큰술, 다진마늘1큰술

새우젓 1큰술 넣습니다.

이정도 넣고, 국물을 먹어보면,

약간 싱거운 정도입니다.

이때,

자신의 기호에 맞게 부족한 만큼

소금으로 간조절을 합니다.

간조절을 하고 약 1분 정도

더 끓입니다.

 

 

⑦ 계란, 대파 넣고 끓이다가, 완성

▲ 마지막으로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대파도 같이 넣습니다.

계란과 대파를 넣고 약 1분 정도

끓이다가 마무리합니다.

 

 

▲ 완성된 모습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

 

 

맺음말 :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황금레시피에서, 맛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는 북어와 콩나물이

어우러진 시원한 국물

그리고,

마지막에 각자 알아서

해야할 간조절인 것 같네요.

조금씩 먹어보면서 살짝살짝

조절해주시는 게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북어국 꼭

끓여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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