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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요리] 전, 부침요리 레시피

동그랑땡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 법, 쉽게 만드는 법, 집밥 밑반찬

by overdori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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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뉴스를 보면 좀 우울하네요. 코로나 3차 재확산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하네요.

밖에 나가서 외식도 좀 그렇거니와... 요즘엔 배달음식도 괜히 꺼려지는거 같아요.

이럴땐,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오늘은 집밥에 어울리는 최강의 밑반찬 '동그랑땡' 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짜잔~!





이른바, '동그랑땡 황금레시피' 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요리 방법들이 있겠지만, 저는 오늘 맛있게, 또 쉽게 만드는 법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동그랑땡은 사계절 내내 두루두루 집밥 밑반찬으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아주 대중적인 요리이기에 쉽게 빨리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자 그럼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재료(약18개-20개분량)  : 다짐육(돼지고기)450g , 당근, 파, 양파반개, 두부1모, 계란2개,

부침가루 1큰술, 빨간고추, 후추, 소금, 맛술



기본적인 밑반찬이지만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잘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요리를 시작합니다.




▲ 우선 야채들을 작게 잘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다짐육은 돼지고기를 사용했습니다. 어떤 경우는 소고기를 섞어주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냥 돼지고기 따로, 소고기 따로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주면 좋습니다.

두부는 깨끗한 손으로 잘 주물러 줍니다.

계란은 풀어서 잘 저어 준배해 둡니다.






▲ 모든 준비가 끝나면, 다짐육, 두부, 당근, 양파, 파를 다 넣고 주무르기 합니다.

 






▲ 주무르기를 하면서 후추, 소금, 맛술을 순차적으로 넣어줍니다.






▲ 자 이제 부치기 전에 동그랗게 성형을 해줍니다.

성형의 크기는 제각각 원하는대로 할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먹기 좋은 크기는

밥숟가락 한움큼 정도면 괜찮습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해보세요~!






▲ 다양한 크기로 동그랗게 만든 후, 부치기 위해 도마위에 준비해 놓습니다.






▲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적당히 불에 달궈 줍니다.






☞ 동그랑땡을 부치기 전에 꼭 순서대로 해야 할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 모든 '전' 들이 그러하듯, 부치기 전 부침가루와 계란을 두루두루 묻힙니다.

 





▲ 후라이팬에 올리고, 한쪽면에 빨간고추를 올립니다. 비주얼을 살리려면 좀 더 모양을 잡을 수 있겠으나,

저는 고추 특유의 맛과 향이 베어있는 것이 좋아 올리는 것입니다. 








▲ 적당한 시간차를 두고 뒤집어 줍니다. 이때, 약간 납작하게 눌러줍니다.

저처럼 계란을 좋아하는 분들은 뒤집기를 하면서 계란을 더 입혀도 좋습니다.







▲ 완성되면, 위에 깨를 뿌려줍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꿀꺽~~! 밥도둑이네요ㅋ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힘드실텐데, 집밥 먹을때 밑반찬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사실 동그랑땡 황금레시피 랄 것도 별로 없이 그냥 기본재료만 

잘 넣어 요리해주면 거의 실패없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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