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 깍두기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요리 레시피는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황금레시피 입니다.

 

우리가 깍두기라는

이름으로 먹는 김치는

크게 일반적인 깍둑 한 모양의

깍두기가 있고, 설렁탕 집에서

주로 밑반찬으로 나오는 섞박지

가 있습니다.

섞박지는

보통 넓게 썰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고, 찹쌀풀을 이용하고,

양념도 일반 깍두기와는 약간

다른 차이가 있어요.

 

오늘 저는 일반 가정집에서

간단하게 주로 해 먹는 평범한

일반 깍두기 레시피로 요리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섞박지도

만들어볼게요~!

 

'무'만 있으면

편하게 집에 흔히 있는

재료와 양념들을 이용하는

레시피이니, 잘 익혀두신다면

자주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먼저 모든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메모 준비하신다면 좋겠네요!

 

♣ 재료 소개 ♣
(계량 : 1큰술 - 밥숟가락 기준)

기본 재료 : 무 1개, 다진대파 1대

양념 재료 : 고춧가루 5큰술,
새우젓 1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황설탕 2큰술, 매실청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큰술

 

 

♣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

황금레시피

 

① 무 손질 및 깍둑썰기

② 깍두기 소금에 절이기

③ 다진대파 넣기

④ 양념 넣기

⑤ 버무리고, 완성

 

 

① 무 손질 및 깍둑썰기

▲ 무 겉에 표면을 한 꺼풀 벗겨

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줍니다. 되도록 일정한 크기로

썰어야 양념이 골고루 베일 수

있어요~

 

TIP 좋은 무를 고르는 방법은

보통 푸른색 부분이 많을수록

맛있고 좋은 무라고 하더군요~!

 

 

② 깍두기 소금에 절이기

▲ 이제 소금에 절일 차례예요.

천일염 1큰술을 넣고 약 2시간동안

푹 절입니다. 무 자체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물은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절이는 동안

30분 간격으로 한 번씩 손으로

뒤집기를 해주세요.

 

 

▲ 다 절이고 나면 물이 꽤 많이

나옵니다. 이 물을 빼내 줍니다!

 

TIP 이 절임물을 버리지 않고,

종 종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수분이 부족하면 절임물을

소량 넣어주면 좋아요.

 

 

 

 

③ 다진대파 넣기

▲ 대파 1대를 적당히 다집니다.

그리고, 무와 함께 한 소쿠리에

섞어주세요~!

 

 

④ 양념 넣기

▲ 이제 양념을 넣도록 합니다.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새우젓 1큰술을 넣습니다.

 

 

▲ 계속해서,

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을 넣어주세요.

 

 

▲ 계속해서,

황설탕 2큰술, 매실청 4큰술,

다진생강 1/2큰술을 넣습니다.

 

※참고 : 저는 매실청을 좀

더 넣는 편입니다.

그러면, 풍미가 더해지고,

뭐랄까? 아이들 입맛에

더 어울리는 깍두기가 돼요^^ 

 

 

⑤ 버무리고, 완성

▲ 모든 양념을 넣었다면,

손으로 잘 버무려주세요~!

깍두기는 최대한 많이 버무리고

많이 치대야 합니다!

 

※참고 : 평소 먹는 것보다

약간 더 빨간색 이면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에서 수분이

나와 색이 연해져요.

그리고, 수분이 나올 때 물을

빼내도 되고, 그냥 두고 먹어도

됩니다.

 

 

▲ 김치통에 담아 놓은 모습을

보니, 아주 군침이 도네요~!^^

 

 

맺음말 :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황금레시피에서는 특별히 어느

한 부분보다 전체적인 과정을

실수없이 잘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소금에 잘 절이고,

양념만 잘하면 됩니다!

이제 잘 익혀서 먹으면 되겠죠.

보통, 실온에서 하루정도 두시고,

냉장고에 바로 보관하시면 돼요.

깍두기의 한 가지 장점이라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먹는 김치종이라는 거죠.

저역시, 어릴적에 다른 김치보다

깍두기를 특히 많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온 국민의 밑반찬인 깍두기

맛있게 담그셔서 행복한 집밥

드시기 바랍니다!